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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토, 과속 단속 카메라 전면 철거… 이달 말까지 완료 예정 2025-11-21 11:16:01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64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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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가 시내 전역에 설치된 모든 과속 단속 카메라(ASE·Automated Speed Enforcement)를 철거하는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달 말까지 전면 철거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CP24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철거 일정이 이미 진행 중이며, 현재 장비는 더 이상 과속 위반을 기록하거나 티켓을 발부하지 않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온타리오 주 정부의 ‘시립 과속 카메라 금지법’ 통과가 직접적 원인

이번 결정은 온타리오 주 정부가 최근 시가 운영하는 과속 카메라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내려졌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 총리는 과속 카메라를 두고 “돈벌이 수단”이라고 강하게 비난한 바 있다.

 

주 정부는 11월 14일 이후 발부된 과속 티켓은 집행되지 않지만, 그 이전에 발부된 티켓은 기존대로 유효하다고 명확히 했다.

 

납세자 부담은 ‘없음’… 철거 비용은 기존 계약에 포함

토론토시는 카메라 철거에 따른 추가 예산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는 철거 비용이 이미 설치 업체와 체결한 기존 계약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안전 우려도 제기… 대체 속도 관리 조치 ‘수개월 뒤’

비판론자들은 이번 조치가 교통 안전을 후퇴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과속 카메라가 실제로 위험 운전을 억제하는 효과적인 수단인데도, 주 정부가 약속한 새로운 속도 관리 조치들은 몇 달 뒤에야 설치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1,000개 일자리 감소 우려… 도시 재정에도 영향

올리비아 초우 토론토 시장은 과속 카메라 철거가 도시 재정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카메라 운용으로 발생하는 수익이 사라지면, 약 1,000개의 시 관련 일자리가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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