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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론토에는 또 한 차례 겨울 기운이 찾아올 전망이다. 월요일 맑은 날씨로 산뜻하게 시작하지만, 주 중반 이후 비, 눈발, 그리고 영하권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은 맑고 온화… 그러나 화요일부터 비 월요일 토론토는 대체로 맑고, 낮 최고 기온은 9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인다.
수요일, 비 이어지고 기온 영하권 진입 이슬비는 수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기온은 영하 1도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CP24 기상학자 빌 콜터(Bill Coulter)는 이날 이후 기압계 변화에 주목했다. “수요일 늦게 복잡한 기류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바람 속에 숨어 있던 차가운 극지방 공기가 남하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기온이 떨어지고, 전통적인 눈 벨트 지역에서는 호수 효과 눈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목요일, 눈발 가능성 40~60%… 밤 기온 영하 2도 연방 기상청은 목요일 토론토에 40~60% 확률로 눈발이 날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금요일도 춥지만 맑음… 주말에는 다시 눈 가능성 금요일 역시 차갑지만 비교적 맑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 토론토는 토요일 흐린 날씨 속에 낮 최고 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일요일에는 30% 확률로 눈발이 날릴 가능성이 있다.
콜터는 “일요일에는 비나 눈이 섞여 내릴 수 있으며, 낮 최고 기온은 3도 정도로 이맘때 기온을 보일 것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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