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12
IT.과학
541
사회
687
경제
3,053
세계
329
생활.문화
301
연예가소식
803
전문가칼럼
466
HOT뉴스
3,503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HOT뉴스   상세보기  
캐나다의 생생정보 뉴스 섹션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연방·주 정부, 대마초 합법화 이후 54억 달러 세수 확보… 교육 예산은 전망치 크게 미달 2025-11-25 12:01:27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2   추천: 7
Email
 


 

2018년 10월 기호용 대마초가 합법화된 이후 연방 정부와 주 정부가 확보한 대마초 관련 세수는 총 54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정부는 이 가운데 12억 달러를 징수했고, 나머지 42억 달러는 각 주 정부에 배분됐다.

 

온타리오·앨버타, 세수의 대부분 차지

주별 세수에서는 온타리오주가 약 15억 달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앨버타주는 인구가 온타리오의 3분의 1 수준임에도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두 번째로 높은 세수 실적을 보였다.

 

특히 앨버타는 1인당 약 210달러의 세수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1인당 135.80달러를 기록한 노스웨스트 준주, 126.35달러의 유콘, 121.55달러의 서스캐처원, 113.65달러의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등을 크게 앞선 수치다.

 

반면, 퀘벡은 1인당 55.31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대마초 세수 실적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퀘벡 보수당 의원 뤽 베르톨트가 하원에 제출한 질의서에 대한 정부 답변에서 공개됐다.

 

연방 세수는 당초 예상 못 미쳐

연방 정부의 세수는 초기 전망을 밑돌고 있다.

2018-19년 예산안에서 정부는 합법화 후 5년간 6억 9천만 달러의 세수를 예상했지만, 2022-23 회계연도까지의 실제 징수액은 약 5억 6,700만 달러에 그쳤다.

 

대마초 교육·예방 프로그램 예산도 크게 축소

대마초 관련 교육 및 예방 프로그램 지출 역시 당초 계획을 크게 밑도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합법화 이후 5년간 8,300만 달러 지출을 예상했지만, 실제로 캐나다 보건부가 사용한 금액은 약 2,160만 달러에 불과했다.

 

2018-19 회계연도: 약 1,300만 달러 지출(전체 지출의 절반 이상)

2020-21·2021-22 회계연도: 팬데믹으로 인해 50만 달러 미만 지출

2024-25 회계연도: 지출 증가, 230만 달러 집행

 

연방 정부는 2018년 이후 총 26개의 대마초 관련 교육·예방 프로그램에 2,960만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니토바 데이터 제외

이번 분석에는 매니토바주 세수 데이터가 포함되지 않았다.

매니토바는 연방이 운영하는 대마초 과세 체계에 참여하지 않는 유일한 주다.

 

2025년 데이터는 일부 집계

또한, 보고된 2025년 세수 데이터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부분 집계로, 아직 최종 수치가 아니다.

 

 

"세수(稅收)”의 뜻은 정부가 세금으로 걷어들이는 돈, 즉 정부의 세금 수입을 말합니다.

✔︎ 아주 쉽게 말하면

세수 = 정부가 걷은 세금 총액

✔︎ 예시

“올해 세수가 증가했다” → 정부가 걷은 세금이 늘었다는 뜻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