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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타리오 대학, 유학생 정원 축소로 21억 달러 재정 손실 직면 2025-11-28 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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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21   추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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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대학들이 연방 정부의 유학생 정원 축소 정책으로 인해 향후 21억 달러 규모의 재정 손실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온타리오 대학협의회(Council of Ontario Universities, COU)는 유학생 비자 발급 상한제가 시행된 이후 각 대학의 수익 기반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작년 3억…올해 7억…내년 11억 달러 손실”

협의회가 CTV 뉴스 토론토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온타리오 대학들은 2023년 3억 달러, 2024년 7억 달러,

2025년에는 11억 달러의 재정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티브 오르시니 COU 회장 겸 CEO는 “유학생 정원 축소로 등록률이 크게 하락했고, 작년 이미 3억 달러 손실이 발생했다는 명확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대학들은 프로그램·서비스 예산을 5억 달러 이상 감축해 운영을 유지해 왔다”며 “수익 감소가 계속되면 더 깊은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연방 정부, 2026년 유학생 수 추가 감축 발표…대학 압박 가중

유학생 제한 조치는 2024년 1월 도입됐으며, 이는 온타리오 내 대학과 컬리지들의 등록률 급락으로 직결됐다.

여기에 연방 정부가 최근 2026년 유학생 비자 규모를 추가로 감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압박은 더 심해지고 있다.

 

화요일 발표된 새 배정안에 따르면 온타리오주는 신규 유학 허가 신청 104,780건 접수, 실제 발급 가능 목표치는 70,074건이다.

 

또한 온타리오주는 석·박사 과정 학생 정원 배정 49,000명, 2025년 총 유학 허가 신청 배정 149,011건, 대학원생 유학 허가 신청 32,579건 추가 배정을 받게 된다.

 

연방 정부는 이번 제한 조치의 효과에 대해 “유학 허가 소지자 수가 2024년 1월 약 100만 명에서 2025년 9월 약 72만 5천 명으로 감소했다”며 “임시 인구 증가 억제에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더 이상 줄일 곳 없다…대학의 핵심 기능이 위태롭다”

오르시니 회장은 대학들이 이미 프로그램 축소, 인력 감축, 서비스 비용 절감을 통해 5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지출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고등학생 지원자 수는 지난 5년간 17%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증가할 전망”이라며 “국내 학생 수요는 높아지는데 유학생 수익은 줄어드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르시니는 이를 “단순한 비용 문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세수가 계속 줄어들면 미래 인력 양성 능력도 제한된다. 이는 학생들에게도, 캐나다 경제에도 큰 손실이다.”

 

온타리오주: “연방 정책 변화가 고등교육에 불안정 초래”

비앙카 지아코보니 대학부 장관 대변인은 CTV와의 인터뷰에서 연방 정책이 고등교육 시스템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 정부의 잦은 비자 정책 변화는 온타리오 고등교육 시스템의 안정성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 우리는 개선된 배정 방식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정부는 여전히 “온타리오 노동 시장 수요에 맞는 산업 분야로의 우수 학생 유치”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이 줄어드는 만큼 질에 집중해야”

오르시니 회장은 협의회가 주·연방 정부와 협력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방 예산에 포함된 17억 달러 연구자 유치 프로그램이 긍정적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유학생 수를 줄인다면 남은 부분에서 질(quality) 에 집중해야 한다”며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더 많은 고급 인재와 더 많은 고등학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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