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팬데믹 이후 첫 번째 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캘리포니아주 직원 600명 이상 해고

Apple은 캘리포니아에서 6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 산업 통합의 광범위한 물결 속에서 회사의 첫 번째 대유행 이후 대규모 감원을 의미한다.

지역 당국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아이폰 제조업체는 3월 28일 여러 사무실에 근무하는 614명의 근로자에게 해고를 통보했으며 5월 27일부터 정리해고가 발효된다고 한다.

WARN이라고도 알려진 주의 근로자 조정 및 재교육 통지법에 따른 서류에 따르면 산타클라라의 8개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해고되었다. 하지만 해당 직원이 어느 부서나 프로젝트에 참여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애플은 금요일 초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회사는 지난 2년 동안 다른 기술 회사들이 인력을 감축함에 따라 주목할만한 예외였다.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더 많은 시간과 돈을 소비하고 대규모 기술 기업이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규모가 커지면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채용이 엄청나게 급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이 둔화되면서 기업들은 비용 절감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규제 당국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애플은 약 161,000명의 정규직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이번 주 초 자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인 AWS에서 새로운 정리해고를 발표했다. 최근 몇 달 동안 비디오 게임 제조사인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는 인력의 약 5%를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고,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사업부에서 약 900명의 직원을 해고했으며, 시스코 시스템즈는 4,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napchat은 전 세계 인력의 10%를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