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정치
1,524
IT.과학
596
사회
689
경제
3,191
세계
331
생활.문화
302
연예가소식
830
전문가칼럼
495
HOT뉴스
3,890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캐나다 뉴스   HOT뉴스   상세보기  
캐나다의 생생정보 뉴스 섹션입니다.

신고하기
제목  *윈윈 전략*: 토론토, 포드 정부 반대에도 20km 신규 자전거도로 추진 2025-12-02 10:50:58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74   추천: 14
Email
 

 

토론토 시가 온타리오 주 정부의 강한 반대 속에서도 20km가 넘는 신규 자전거 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더그 포드 정부가 차량 차선 축소를 금지하는 법안을 도입했음에도, 토론토는 차선 수를 유지하면서 차선 폭만 줄이는 방식으로 법률을 우회하지 않고도 자전거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는 설계를 찾아냈다는 평가다.

 

새로운 계획에 따르면 시는 차량 차선을 없애지 않는 대신, 기존 차선의 폭을 좁혀 자전거 도로 공간을 확보한다. 이는 ‘차선 감축(flane reduction)’을 금지한 주 정부의 ‘빌 60(Fighting Delays, Building Faster Act)’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자전거 도로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절충안이다.

 

토론토시는 최신 자전거 네트워크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차량 차선 수는 유지하면서 차선 폭을 조정해 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우 시장: “허점이 아니라 모두에게 이로운 설계”

올리비아 초우 토론토 시장은 이 계획을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해결책”이라며 강하게 옹호했다.

 

초우 시장은 “자동차 차선을 유지하면서 자전거 차선도 설치할 수 있다면 보행자·운전자·자전거 이용자 모두가 안전해진다”며 “이것은 법의 허점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설계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온타리오 교통부: “차선 유지 조건으로 승인 가능”

프랍밋 사르카리아 온타리오 교통부 장관 역시 “차량 차선 수가 줄지 않는다면 해당 계획은 법률을 준수하는 것”이라며 원칙적 동의를 표했다.

 

그는 “교통 체증이 사상 최고 수준인 만큼 차선 유지가 중요하다”며

“같은 도로에서 차량과 자전거 모두를 수용할 수 있는 설계라면 문제 없다”고 말했다.

 

킹스턴 로드 등 주요 구간 포함… 예산 3,040만 달러

이번 업데이트에는 자전거 도로, 자전거 트랙, 다목적 트레일 등 다양한 형태의 인프라 프로젝트가 담겼으며, 총 예상 비용은 3,040만 달러다.

 

주요 신규 프로젝트

-킹스턴 로드(6km): 자전거 트랙 설치

-잉글턴 블러바드 – 앨턴 타워스 지역 연결(23구)

-킬 스트리트 안전 개선 및 다목적 트레일(6·7구)

-키플링 애비뉴·앨비온 로드 등 도로 개선(1구)

-맬번 지역 자전거 네트워크 확장(23·25구)

-마틴 그로브 로드 일대 자전거 연결(2구)

-모닝사이드 애비뉴 다목적 트레일(24구)

-래스번 로드 자전거 도로 개선(2구)

-쇼어햄 드라이브 및 머레이 로스 파크웨이 프로젝트(7구)

-트레더웨이 드라이브–클리어뷰 하이츠–시립 드라이브 교차로 안전 개선(5구)

-웨스턴 로드 도로 안전 및 경관 개선(7구)

 

법적 공방 지속… 포드 정부, 자전거도로 철거 패소 판결에 항소

이번 계획은 최근 온타리오 고등법원 판결 이후 나왔다. 법원은 블루어 스트리트·영 스트리트·유니버시티 애비뉴의 자전거 도로를 철거하려던 주 정부 조치가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판결 이유로는 자전거 이용자 안전 악화, 철거가 교통 체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 부족

등을 들었다.

 

더그 포드 총리는 이 판결을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터무니없는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주 정부는 현재 항소 절차를 밟고 있다.

 

토론토의 이번 계획은 법적 제약 속에서도 자전거 인프라 확충을 이어가기 위한 실용적 전략으로 평가되고 있다. 차량 차선을 줄이지 않으면서도 자전거 도로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온타리오 전역의 교통 정책에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