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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文 대통령, 국무총리에 이낙연 전남지사 지명… 국정원장에 서훈 2017-05-11 14:24:09
작성인
 박진아 기자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88   추천: 88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새 정부의 국무총리 후보자에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지명했다.

또한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는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을 지명했다.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임종석 전 의원, 대통령 경호실장에는 주영훈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낙연 총리 후보자는 1952년생 전남 영광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 후보자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제16~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 원내대표와 대변인,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청와대 측은 "이 후보자는 언론인 21, 국회의원 14, 도지사로 3년을 일해 사회와 국정 및 세계 문제에 많은 식견과 경험이 있다" "전남지사로서는 2016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종합대상`을 수상, 문재인 정부가 최역점 국정과제로 설정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는 1954년생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교육학과와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석사, 동국대 정치학 박사를 지냈다. 노무현 정부 시절 국가안보회의(NSC) 정보관리실장과 남북총리회담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이화여대 북한학과 초빙교수를 맡고 있다.

청와대 측은 "서 후보자는 1980년 국정원에 입사해 2008 3월 퇴직 시까지 283개월간 근무한 정통 국정원맨으로,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모두 기획, 협상하는 등 북한 업무에 가장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정원이 해외와 북한 업무에 집중하도록 이끌 최적의 인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1966년생 전남 장흥 출신으로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16, 17대 국회의원 및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무부시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말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과 본선 과정에서 문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맡았다.

청와대 측은 "임 실장은 여야를 막론한 폭넓은 정치권 인맥으로 청와대와 국회 사이의 대화와 소통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리적 개혁주의자로서 민주적 절차에 의한 결정과정을 중요시해 청와대 문화를 대화와 토론, 격의 없는 소통과 탈권위 청와대 문화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주영훈 경호실장은 1956년생 충남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 아랍어과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경호실 안전본부장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광화문대통령공약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청와대 측은 "주 실장은 1984년 경호관에 임용된 이래 보안과장, 인사과장, 경호부장, 안전본부장 등 경호실 내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한 전문 경호관"이라며 "경호실 조직과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대통령의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에 대한 이해가 누구보다 깊어 경호실 개혁을 주도할 적임자이자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맞아 경호조직 변화와 새로운 경호제도를 구현할 전문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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