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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도 쉘리ㆍ권혁수 ‘생방송 중 탈의ㆍ브라탑’ 진실공방 2019-11-04 09:18:34
작성인
 조은비 기자
조회 : 293   추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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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혁수(33)가 구도 쉘리(28ㆍ박선영)의 주장을 반박했다.

권혁수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도 쉘리의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권혁수는 라이브 방송 중 이뤄진 구도 쉘리의 상의 탈의가 누구의 요구로 진행된 것인지를 두고 진실공방 중이다.

권혁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영상이 끝난 뒤에 쉘리가 먼저 제게 `오빠가 재밌는 사람이고, 드라마를 했었고, 지금 시트콤을 하고 있으니까 연출된 것처럼 하면 조금 더 가볍게, 라이트하게 (상의 탈의로 논란이 된) 상황을 넘길 수 있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난 동의할 수 없었다. 구독자들을 속이는 행동이다. 이런 내 모습에 구도 쉘리는 상처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XtvN 예능프로그램 `최신유행프로그램` 제작진에게 구도 쉘리의 출연을 제안한 것은 본인이라고 밝히면서, "제작진이 브라탑 착용을 원했고, 매니저가 없는 그에게 전달한 말일 뿐이다. 제작진의 입장인 것도 명확히 말했다"고 말했다.

`권혁수감성` 유튜브 채널 PD "탈의를 먼저 제안한 것은 구도 쉘리"라며 "촬영 전 구도 쉘리가 먼저 제안해서 권혁수는 당황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매니저도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둘이 식사하는 걸로도 화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권혁수와 구도 쉘리는 지난 9 30 `권혁수감성`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구도 쉘리가 등뼈찜을 먹던 중 윗옷을 벗어 브라탑 차림이 되자 이에 가게 직원과 시청자들이 해당 행동을 지적했다.

탈의 및 브라탑 논란이 불거지자 구도 쉘리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혁수 오빠가 `티셔츠 입은 채로 촬영하다가 네가 덥다면서 상의를 탈의해라`고 하셨다" "제가 걱정하니까 아무런 문제없을 거라고 얘기도 해주셨다. 저는 호주에 있었고 연예인이 아니니까 한국방송 수위나 정서에 대해 잘 몰랐다. 그래서 혁수 오빠께 여쭤봤고 믿었다. 매니저님도 괜찮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도 쉘리는 권혁수가 직접 전화를 걸어 `주작한 사실을 들키면 연예계 생활 끝이다`, `일 끊겨서 자살하는 사람도 많다`는 내용으로 협박했다고 전했다. 이에 관해 권혁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권혁수는 구도 쉘리와 대화를 나눴던 카카오톡 대화방 캡처 화면을 일부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구도 쉘리가 "세계지식포럼에서 청소년들에게 `저 브라탑 입고 돌아다녀도 될까요?`물었더니 `!` 라는 함성이 나왔다"면서 "제 입장에서는 충분히 한국 사회가 개방적으로 바뀌었다고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의 탈의한 부분에 대해 입을 잘 맞추면 좋겠다"라며 "제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설명이 있다면 지금 대다수가 얘기하는 의문점이 풀리지 않을까"라고 덧붙이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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