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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데이(12월 26일)를 맞아 토론토 광역권(GTA)와 온타리오 남부 일부 지역에 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쇼핑이나 외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눈길과 강추위에 대비해 여유 있는 일정이 필요하다.
기상 경보 현황 캐나다 환경청은 토론토 및 GTA 대부분 지역, 온타리오 남부 광범위 지역에 눈 예보 ‘황색 경보(Special Weather Statement)’를 발령했다.
예상 적설량(토론토): 최대 8~12cm 눈 시작 시점: 오전 늦게 서쪽에서 시작 강설 집중 시간: 오후~저녁
특징: 국지적으로 강한 눈 시야 제한 도로·보행로 통행 어려움 가능
환경청은 저기압 이동 경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적설량이 지역별로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시간대별 상황 요약 오전 8시 30분경: 도심에 가벼운 눈 시작
오후: 눈 강도 증가 국지적 폭설 가능성
저녁까지: 이동 지연·혼잡 우려
경보 발령 지역 -토론토 -요크 지역 -더럼 지역 -배리 -피터버러 -벨빌 -온타리오 남서부·북부 일부 지역 -일부 별장 지역(cottage country)
이동·외출 시 유의사항 캐나다 환경청은 다음을 권고했다. -운전 및 대중교통 이용 시 충분한 시간 확보 -눈 쌓인 도로·보행로 주의 -시야 확보 어려움 대비 -쇼핑·이동 일정 유연하게 조정
임시 대피소 운영 (토론토시) 토론토시는 한파에 대비해 임시 겨울 대피소를 운영한다.
운영 장소 -스파디나 로드 136번지 -엘리자베스 스트리트 81번지 -홈즈 애비뉴 12번지 -스카버러 골프 클럽 로드 885번지 -조지 스트리트 349번지
체감온도 주의 금요일 최고 기온: -4°C
체감온도: 오전: -17°C 오후: -10°C 안팎 강풍: 최대 시속 50km 방한복·장갑·모자 필수
주말 날씨 한눈에 보기 토요일: 비슷한 기온 유지
일요일: 최고 기온 2°C 소나기 확률 60%
이번 박싱데이, GTA는 ‘눈 + 강풍 + 한파’ 삼중 주의보. 외출·쇼핑 전 날씨 확인과 여유 있는 이동이 필수이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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