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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온타리오 주에 강력한 겨울 폭풍이 접근하면서, 일부 지역에는 주말까지 40cm가 넘는 폭설이 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상 당국은 대규모 적설이 현실화될 경우 제설 작업과 교통 전반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쪽에서 이동해 오는 클리퍼형 저기압이 1월 15일(목)과 16일(금) 사이 토론토 광역권(GTA)과 나이아가라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과정에서 10cm 이상의 폭설과 강한 바람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 악화와 항공편 지연도 우려된다.
예보 모델별 적설량 전망 엇갈려 북미 기상 예측에 널리 활용되는 미국의 GFS(Global Forecast System) 모델은 토론토 지역에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약 10cm 내외의 적설을 전망하고 있다.
반면, 유럽 중기예보센터(ECMWF) 모델은 보다 강력한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해당 모델에 따르면 온타리오 일부 지역에는 30cm를 넘는 폭설, 국지적으로는 최대 47cm에 달하는 적설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상 전문가들은 ECMWF 모델이 더 높은 해상도의 시간 단위 예측을 제공하는 반면, 운영 비용이 높다는 특성이 있다고 설명한다. 캐나다에서는 GFS 모델이 더 널리 사용되지만, 대규모 폭설 상황에서는 유럽 모델의 예측이 참고 자료로 자주 활용된다.
교통 혼란 우려… 주말 TTC 운행 중단과 겹칠 가능성 예보된 폭설이 실제로 토론토를 강타할 경우, 이번 주말 예정된 TTC 지하철 일부 구간 운행 중단과 맞물려 도로와 대중교통 혼잡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와 공항 접근 도로의 혼란이 우려된다.
기록적 고온 직후 급격한 겨울 회귀 이번 폭설은 불과 며칠 전 토론토에서 10도대를 기록한 이례적인 고온 현상 이후 발생하는 것으로, 주민들은 극심한 기온·기상 변화를 체감하게 될 전망이다.
기상 당국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최신 예보 확인, 이동 계획 조정, 비상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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