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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손나은, S대 법대 출신 중년 男 ‘악플러’ 선처… “가족들의 고초 생각해” 2019-11-13 00:28:00
작성인
 조은비 기자
조회 : 186   추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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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25)에게 상습적으로 악플을 달아온 악플러가 명문대 출신의 중년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중앙일보는 경찰과 손나은의 변호인단이 손나은에게 지속적으로 악플을 달아온 악플러의 신원을 파악한 결과 S대 법대 출신의 중년 남성이었다고 보도했다.

변호인단은 해당 악플러의 게시글과 동일한 패턴의 커뮤니티 글을 페이스북과 극우 사이트 일간베스트 등의 게시판에서 발견해 추적에 나섰다. 그러던 중 변호인단은 해당 악플러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S대 법대 출신 인물들을 대거 발견했고, 경찰은 이를 토대로 S대 법대에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해 악플러의 학적 기록을 확인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남성은 정신질환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손나은은 "사법시험을 여러 차례 떨어진 뒤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며 선처를 요구한 악플러 가족들의 뜻에 따라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나은의 변호인 김정철 변호사(법무법인 우리) "손나은은 자신이 받은 상처만큼, 악플러의 가족들이 겪은 고초도 클 것이란 생각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악플러는 미국계 한국인으로 캐나다에 거주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변호인단은 "모든 악플러에게 선처를 베풀 생각이 없다" "다른 악플러들은 반드시 찾아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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