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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토, 20~30cm의 폭설 예보 2026-01-15 09:37:57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3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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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겨울 폭풍이 토론토와 광역 토론토 지역(GTA)을 강타하며 최대 30cm에 달하는 폭설이 예보됐다. 기상 당국은 이번 폭설이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눈폭풍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목요일 오전 8시를 기해 토론토 지역에 발령됐던 황색 폭설 경보를 주황색 경보로 격상했다. 주황색 경보는 새 기상 경보 체계에서 드물게 사용되며, 광범위하고 심각한 피해나 혼란, 건강상의 영향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기상 상황을 의미한다.

 

환경청에 따르면 토론토 전역에는 오늘 오후 늦게까지 20~3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폭설과 함께 강풍이 동반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시야가 크게 제한될 수 있으며, 눈은 아침 내내 이어진 뒤 오후 들어 점차 약해질 전망이다.

 

시티뉴스 수석 기상학자 나타샤 람사하이는 “예보 모델에 따르면 수요일 저녁부터 GTA 일부 지역에는 이미 20cm 이상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토론토 도심 지역의 적설량은 5~15cm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

 

폭설의 영향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가장 많은 눈은 토론토 북부와 동부 지역, 특히 스카버러, 요크 지역, 더럼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량이 20cm를 넘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들 지역에는 강풍이 겹치면서 눈보라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환경청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에 상당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도로 상황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이동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불필요한 이동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폭설은 수요일 밤 9~10시경부터 강풍을 동반한 눈보라 형태로 시작돼 밤새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목요일 아침 출근길 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내 여러 학교는 이미 휴교를 결정했고, 광역 토론토 및 해밀턴 지역(GTHA)의 일부 교육청도 같은 조치를 발표했다. 대중교통 역시 목요일 하루 동안 운행 지연과 혼잡이 예상된다.

 

한편,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의 이번 겨울 하루 최대 적설량은 지난 12월 26일 기록된 12cm로, 이번 폭설은 해당 기록을 크게 웃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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