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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기록적 폭설 이후 추가 적설 전망
토론토 지역에 목요일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금요일에도 추가적인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다만 강설량은 전날보다는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캐나다 환경청에 따르면 목요일 오후 5시 기준,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는 최근 24시간 동안 약 22cm의 적설량이 기록됐다. 반면 스카버러 노스 지역에는 최대 48~53cm에 달하는 폭설이 쌓이며 지역 간 강설 편차가 컸다.
폭설 여파… 학교·공공시설 대거 폐쇄 이번 폭설로 인해 토론토 외곽을 포함한 GTA 전역의 초·중·고교와 어린이집, 일부 대학교, 그리고 여러 레크리에이션 센터와 시립 건물이 휴교 또는 휴관 조치에 들어갔다.
토론토시는 폭설 대응을 위해 ‘대형 폭설 경보(Major Snowstorm Condition)’를 발령했다.
시 “며칠간 제설 작업 지속… 주차 규정 준수 당부” 토론토시 대변인 러셀 베이커(Russell Baker)는 CP24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경보 발령이 도시 기능 유지를 위한 특별 조치 시행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베이커 대변인은 “제설 작업은 밤새 24시간 체제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며칠간 계속될 것”이라며 “응급 차량과 전차가 운행되는 주요 간선도로를 최우선으로 제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강풍으로 인해 이미 제설이 완료된 도로도 짧은 시간 안에 다시 눈이 쌓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어제는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설이 내렸습니다. 한 시간 전만 해도 깨끗했던 도로가 다시 덮인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주차 단속 강화… 위반 시 최대 500달러 벌금 시는 제설 작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임시 주차 금지 구역을 확대했으며, 운전자들에게 관련 표지판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주차 금지 구역에 차량을 세울 경우 최대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견인 조치도 병행될 예정이다.
베이커 대변인은 “올해 새로 설치된 표지판으로 주차 금지 구역이 더욱 명확해졌다”며 “제설 작업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요일 눈은 ‘약화’… 체감온도는 매우 낮아 캐나다 환경청은 금요일에도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강설량은 목요일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예상 적설량: 약 2cm 밤사이 추가 적설: 2~4cm
금요일 토론토의 낮 최고기온은 -2°C로 예상되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13°C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토론토시는 대형 폭설 이후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추가 강설과 강풍으로 인해 도로 상황이 불안정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당국은 불필요한 외출과 운전을 자제하고, 주차 규정을 철저히 지킬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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