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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드, 캐나다–중국 전기차 협정 강력 비판 2026-01-16 09:49:42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48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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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자동차 산업·일자리 심각한 위협”


 

온타리오 주지사 더그 포드가 연방 정부가 체결한 캐나다–중국 전기차 관세 쿼터 협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번 합의가 온타리오 자동차 산업을 약화시키고 수많은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포드 주지사의 발언은 마크 카니 총리가 중국과의 새로운 무역 합의를 공식 발표한 직후 나왔다. 이번 협정에 따라 최대 4만 9천 대의 중국산 전기차가 대폭 인하된 관세율로 캐나다 시장에 수입될 수 있다. 이에 대한 대가로 중국은 캐나다산 카놀라유 관세를 인하하고, 일부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연방 정부는 이번 합의를 캐나다–중국 관계 정상화를 향한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저가 중국산 EV 대량 유입, 제조업 기반 흔들 것”

그러나 포드 주지사는 이번 협정이 온타리오 제조업 중심지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금요일 성명에서

“중국은 이제 캐나다 시장에 발판을 마련했고, 그 대가는 캐나다 노동자들이 치르게 될 것”이라며

“상응하는 투자나 공급망 참여 없이 저가 중국산 전기차만 대량 유입되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포드는 특히 이번 관세 인하가 캐나다 자동차 산업의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과의 관계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규제 당국이 캐나다를 중국산 전기차의 우회 통로로 간주할 경우, 온타리오에서 생산된 차량의 미국 수출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처럼 불균형적인 협정은 캐나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미국 시장 접근을 차단할 위험이 있으며, 이는 결국 경제 전반의 위축과 대규모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포드, 연방 정부에 정책 전환 촉구

포드 주지사는 연방 정부가 “이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전기차 의무화 정책 재검토

-주요 무역 파트너와의 규제 정합성 강화

-차량 생산 비용을 수천 달러까지 끌어올리는 연방 수수료 철폐

등을 요구했다.

 

또한 그는

“중국산 차량 수입 확대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브램턴·오샤와·잉거솔 등 온타리오 전역의 공장에 투자와 일자리를 유치하는 데 연방 정부가 주 정부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지역의 자동차 조립 라인은 이미 구조조정 위기에 놓여 있거나 해외 이전 압박을 받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포드는 성명 말미에서

“캐나다 국민은 성공할 기회를 제공하는 연방 정부를 기대할 권리가 있다”며

“총리는 온타리오와 협력해 캐나다 자동차 산업을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방 정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합의”

연방 정부는 이번 합의를 수년간 이어진 외교·무역 긴장 완화를 위한 실용적 조치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중국은 오는 3월까지 캐나다산 카놀라 종자 관세를 인하하고, 카놀라박·바닷가재·게·완두콩 등에 대한 관세는 최소 2026년 말까지 철폐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니 총리는 이번 합의가

“오늘날의 글로벌 경제 현실을 반영한 결정”이라며,

“농민과 수출업체를 지원하는 동시에 캐나다의 무역 관계를 다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농업 수출 확대라는 긍정적 효과와 함께, 자동차 제조업 중심지인 온타리오에 구조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낳고 있다.

 

연방 정부와 온타리오 주 정부 간의 정책 충돌이 향후 캐나다 전기차 전략과 대미 무역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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