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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캐나다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 수주를 위해 고위급 민·관 합동 대표단을 구성해 캐나다를 방문한다.
강훈식 한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월요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한화그룹, 현대중공업 등 주요 방산·제조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캐나다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해군의 신형 잠수함 도입 사업을 둘러싼 수주 경쟁과 관련된 외교·산업 협력 활동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캐나다 정부가 추진 중인 최대 규모의 방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업계에서는 사업 규모를 최소 120억 달러에서 최대 40조 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국은 독일의 방산업체 TKMS(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출국에 앞서 “제조 강국인 독일과의 경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한국 잠수함의 성능과 신뢰성, 그리고 양국 간 산업·안보 협력 확대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직접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업이 성사될 경우 한국 경제에 상당한 파급 효과와 함께 수만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TKMS의 올리버 부르크하르트 CEO는 최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 내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와 고용 창출을 포함한 패키지를 제안하기 위해 유럽 기업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 역시 잠수함을 포함한 방산·에너지 분야 협력을 통해 2040년까지 캐나다에서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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