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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슨 공항 하루 적설량 신기록 경신
토론토가 기록적인 겨울 폭풍의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일요일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는 하루 동안 46cm의 눈이 내리며, 1966년 1월 23일에 세워진 기존 최고 기록(36.8cm)을 크게 넘어섰다.
CP24 기상캐스터 빌 쿨터는 “피어슨 공항의 일일 적설량으로는 관측 사상 가장 많은 수치”라고 전했다. 캐나다 환경청 역시 이번 달 피어슨 공항의 누적 적설량이 88.2cm에 달했다며, “1937년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눈이 많이 내린 1월이자, 단일 월 기준으로도 최다 적설량”이라고 밝혔다.
쿨터는 이번 폭설의 중심이 토론토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온타리오호에서 발생한 호수 효과(lake-effect snow)로 인해 도심 지역에 눈이 집중되면서, 일요일 하루에만 약 56cm의 적설량이 기록됐다.
그는 “북극에서 내려온 강한 한기와 남쪽에서 유입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거대한 겨울 폭풍이 형성됐다”며 “토론토는 이 기상 시스템의 북쪽 가장자리에 위치해 기본적인 강설에 더해, 동풍이 호수의 습기를 끌어올리며 눈보라를 더욱 증폭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전역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준 이 폭풍은 토론토에 특히 극심한 조건을 만들었다”며 “이번 겨울 폭풍은 분명 기록에 남을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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