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토론토 교통위원회(TTC)가 캐나다 국립 박람회(CNE)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주요 노선 운행을 대폭 강화한다.

 

18일간 이어지는 박람회가 개막하는 금요일부터, 박람회장(Exhibition Place)으로 향하는 버스와 전차가 추가 투입된다.

 

CNE 전용 급행 버스

더퍼린 역 ↔ 더퍼린 게이트 루프

배서스트 역 ↔ 익스비션 루프

두 구간에서 CNE 직행 급행 버스가 운행된다.

 

또한, 29번 더퍼린, 929번 급행 더퍼린 버스 노선의 운행이 확대되며, 329번 더퍼린 야간 버스도 CNE 기간 동안 조정된다.

마지막 정류장은 박람회장과 도보 거리에 있는 더퍼린 게이트 루프이다.

 

63번 오싱턴 노선은 도로 폐쇄로 인해 킹 스트리트–리버티 스트리트–프레이저 애비뉴–애틀랜틱 애비뉴로 우회 운행된다.

 

전차 노선 연장

509번 하버프런트: 유니언 역 ↔ 익스비션 루프

511번 배서스트: 배서스트 역 ↔ 익스비션 루프

이 두 노선은 박람회 기간 동안 연장 운행된다.

 

또한, 503번 킹스턴 로드 노선은

평일: 오후 2시 ~ 오전 1시

주말: 오전 9시 ~ 오전 1시

운행되며, 킹 스트리트 웨스트–퀸즈웨이–서니사이드 루프까지 서쪽으로 연장된다.

 

510번 스패다이나 전차는 매일 오후 7시 30분까지 스패다이나 역 ↔ 퀸즈 키 루프 구간을 운행하며, 이후에는 510번 스패다이나 버스가 스패다이나 ↔ 유니언 역 구간을 대신 운행한다.

 

적용 기간

이번 TTC 버스·전차 증편 및 노선 조정은 노동절(9월 1일) CNE 폐막일까지 계속된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