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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트럼프, 캐나다에 추가 관세 위협…미·캐 경제 긴장 고조 2026-01-26 11: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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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7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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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 총리 “발언은 넓은 맥락에서 봐야”


 

미국과 캐나다 간 경제·외교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의 대중(對中) 무역 협력 움직임을 문제 삼아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양국 관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월요일 오타와에서 생활비 안정 대책을 발표하며 한 주를 시작했다.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다시 “주지사(governor)”라고 부른 데 대한 질문을 받았다.

 

카니 총리는 이에 대해 직접적인 반박을 피하면서도, “무역 파트너를 다변화하는 것은 캐나다에 긍정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한 협상가”라고 표현하며, 캐나다·미국·멕시코 협정(CUSMA) 재검토 과정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면서도 “대통령의 발언과 입장은 보다 넓은 맥락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생활비 지원책 발표…GST 세액 공제 대폭 인상

의회가 겨울 휴회 이후 재개되면서 카니 총리는 새로운 생활비 지원책도 함께 발표했다. 연방 정부는 ‘캐나다 식료품 및 필수품 지원금(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이라는 이름으로 GST 세액 공제를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분기별 GST 세액 공제액은 25%씩 인상되며, 오는 6월에는 50%의 일회성 추가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4인 가족의 연간 지원금은 최대 1,890달러, 1인 가구는 최대 950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캐나다와의 협력, 제3국 겨냥 아냐”

중국 정부는 캐나다와의 예비적 무역 협력이 미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협정이 최종 체결될 경우 캐나다산 제품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따른 반응이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은 월요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캐나다의 협력은 어떤 제3국도 겨냥하지 않는다”며 “국가 간 관계는 제로섬 경쟁이 아닌 상호 이익과 협력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 논의에는 캐나다산 카놀라유 관세 인하와 비자 면제 확대 등이 포함돼 있다.

 

트럼프, SNS 통해 캐나다 강도 높게 비판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동안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캐나다를 향한 비판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는 중국과의 협력을 “역사상 최악의 협정 중 하나”라고 규정하며, “중국이 캐나다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기업들이 미국으로 이전하고 있다”며 “캐나다가 살아남고 번영하기를 바랐다”고 적었고, 이후 게시물에서는 “아이스하키는 건드리지 않기를 바란다”는 표현도 덧붙였다.

 

숀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 역시 이 같은 주장에 동조하며, 캐나다의 대중 전기차 정책을 비판했다.

 

금융시장 반응은 제한적

이 같은 긴장 속에서도 금융시장은 비교적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월요일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했으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금값은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번 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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