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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설이 지나간 지 불과 며칠 만에 온타리오주가 다시 한 차례 눈폭풍 가능성에 직면했다. 토론토를 포함한 남부 온타리오 지역은 화요일부터 강풍을 동반한 눈과 화이트아웃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토론토 도심에는 일부 지역에서 최대 56cm에 달하는 폭설이 쏟아지며 제설 작업이 이어졌다. 기상 당국은 아직 눈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평원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저기압이 화요일 온타리오주 남부를 통과하면서 가벼운 눈과 함께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지역에 따라 시야가 급격히 악화되는 화이트아웃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웨더 네트워크(The Weather Network)는 토론토의 추가 적설량을 최대 3cm로 전망했지만, 온타리오주 북부 및 적설 취약 지역에는 향후 며칠간 15cm에서 최대 25cm의 눈이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CCC)는 월요일 밤부터 목요일 오후까지 토론토에 눈발이 날릴 확률을 40%로 예보했으며, 특히 강풍과 결합할 경우 체감상 눈폭풍 수준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온 역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ECCC는 화요일 아침 토론토의 체감온도가 영하 2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목요일은 최저 기온 영하 20도로 이번 주 가장 추운 날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전망은 농부 달력(Farmer’s Almanac)이 예측한 “1월 말까지 매우 추운 날씨와 잦은 적설”과도 일치한다. 다만 전문가들은 농부 달력의 예측은 참고 수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ECCC의 최근 3개월 장기 예보에 따르면 2월에도 온타리오 전역에 추가적인 눈폭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의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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