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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온타리오 겨울 폭풍 이틀째—월요일 100건 이어 대형 사고
이틀째 겨울 폭풍이 강타한 온타리오 동부 지역에서 화요일 최대 50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눈보라로 시야가 극도로 제한된 상황에서 수십 명이 고속도로에 고립됐으며,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온타리오주 경찰(OPP)에 따르면 사고는 화요일 오전 401번 고속도로 브라이튼과 섀넌빌 구간에서 발생했다. OPP 대변인 빌 딕슨은 "부상자가 발생했으나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정확한 부상자 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수십 명 버스로 긴급 이송 OPP는 구조대원들이 고속도로에 고립된 모든 차량을 점검해 탑승자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립된 운전자와 승객들은 버스를 통해 트렌턴 아레나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로 이송되고 있다.
온타리오주 교통부(MTO)는 퀸트 웨스트와 나파니 사이 401번 고속도로 구간에 눈이 쌓여 차선이 막히고 시야가 매우 제한적이라고 보고했다.
사고로 인해 401번 고속도로 동쪽 방향은 브라이튼의 카운티 로드 30에서, 서쪽 방향은 벨빌의 월브리지 로열리스트 로드에서 각각 전면 폐쇄됐다.
경찰은 정오 직후부터 퀸트 웨스트 서쪽에서 운행 가능한 차량들을 이동시키기 시작했으며, 견인차가 현장에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구간서 또 추가 사고 오후 12시 30분경에는 킹스턴 서쪽 오데사의 레녹스 앤 애딩턴 로드 4번 교차로 부근에서 화물 트럭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서쪽 방향 차선 전체가 폐쇄됐다.
OPP는 "레녹스 앤 애딩턴 로드 4번 교차로 또는 나파니 ONroute에서 401번 고속도로 동쪽 방향 진입이 불가능하다"고 공지했다.
경찰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조사 및 정리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도로가 장기간 폐쇄될 것"이라며 "모든 긴급 구조대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를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개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틀째 이어진 겨울 재난 이번 사고는 월요일 동부 온타리오 지역에서 겨울 폭풍으로 100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일어났다.
캐나다 환경청에 따르면 벨빌에는 월요일 35cm의 눈이 내렸다. 화요일에도 눈보라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5~10cm의 추가 적설이 예상되며, 강풍과 함께 시야가 극도로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OPP는 트렌턴 동쪽 도로에 대해 교통주의보를 발령하고 운전자들에게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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