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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마존, 추가 구조조정으로 본사 직원 1만6천 명 감원 2026-01-28 10: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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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9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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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조직 슬림화 가속…재무 부진 아닌 전략적 재편


 

아마존이 최근 3개월 사이 두 번째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본사 인력 약 1만6천 명을 감원한다.

 

이번 감원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1만4천 명 감원에 이은 조치로, 아마존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급격히 늘어난 인력을 조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체계로 전환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베스 갈레티 아마존 수석 부사장은 수요일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조직 계층을 줄이고 책임성을 강화하며, 불필요한 관료주의를 제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는 어떤 사업 부문이나 부서가 감원의 영향을 받을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갈레티 부사장은 일부 사업부는 지난해 10월 이미 조직 개편을 마쳤지만, 나머지 부문은 최근에서야 조정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 직원들에게는 90일간 사내 다른 직무를 찾을 수 있는 기간이 주어지며, 새로운 직책을 원하지 않거나 찾지 못할 경우 퇴직금과 전직 지원 서비스, 건강보험 혜택이 제공된다.

 

AI 전환 가속…“문화와 구조 문제”

아마존은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일부 본사 업무를 자동화할 계획임을 이미 밝힌 바 있다. 2021년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뒤를 이어 CEO에 오른 앤디 재시는 비용 절감과 조직 효율화에 초점을 맞춘 경영 기조를 유지해 왔다.

 

재시 CEO는 지난해 6월 생성형 AI 확산으로 향후 몇 년간 아마존의 기업 인력이 감소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감원의 배경에 대해 “재정 문제나 AI 때문이 아니라 조직 문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년간 빠른 성장을 지속하면서 직원 수와 사업 범위가 크게 늘었고, 그 결과 조직 구조가 지나치게 복잡해졌다”고 말했다.

 

이번 감원 규모는 아마존이 2023년 약 2만7천 명을 감원한 이후 가장 크다.

 

실적은 호조…구조조정은 전략적 선택

이번 구조조정은 재무 악화와는 무관하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아마존은 최근 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21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1,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편, 아마존을 포함한 대형 기술·유통 기업들은 팬데믹 이후 급증한 인력을 조정하며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재택근무 확산과 온라인 소비 급증으로 한때 직원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났던 기업들이 이제는 채용을 줄이거나 구조조정에 나서는 모습이다.

 

빅테크 전반으로 확산되는 감원 흐름

미국 노동시장 역시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12월 신규 고용은 5만 개 증가에 그쳐 전월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경제 성장세가 회복됐음에도 불구하고, 관세 정책 불확실성, 높은 인플레이션, AI 확산에 따른 구조 변화로 기업들은 채용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UPS는 최대 고객사인 아마존의 배송 물량 감소를 이유로 올해 최대 3만 명의 현장직 인력을 자연 감소와 명예퇴직 방식으로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핀터레스트 역시 AI 투자 확대를 이유로 전체 직원의 15% 미만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아마존의 주가는 수요일 개장 전 소폭 상승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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