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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항공 여행과 관련한 승객 불만이 처리되기까지 평균적으로 거의 3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 기술 회사 Courtready가 발표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교통국(Canadian Transportation Agency·CTA)이 처리하는 항공 승객 불만 사건은 2025년 9월 기준 평균 987일이 걸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월 이후 가장 긴 대기 기간이다.
보고서는 이 수치가 불만 접수 시점이 아닌, 항공편 출발일로부터 최종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의 기간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Courtready는 보도자료를 통해 “항공편 취소, 지연, 운항 차질로 보상을 요구하는 승객들이 장기간 불확실성에 놓여 있다”며, CTA의 처리 적체가 여행객들의 불만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처리 건수 감소, 대기 기간은 증가 분석에 따르면 항공 승객 불만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CTA가 실제로 처리하는 결정 건수는 감소 추세다.
CTA의 분기별 결정 건수는 2024년 3분기 7,076건에서 2025년 3분기 4,301건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동안 항공편 운항 시점과 최종 결정 사이의 평균 대기 기간은 692일에서 953일로 크게 늘어났다.
월별 처리 실적도 하락 월별 기준으로도 처리 실적은 저조한 수준이다. Courtready에 따르면, 2025년 9월 CTA의 항공 승객 불만 결정 건수는 1,34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3월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월별 수치이며, 2025년 8월 기록한 최고치 2,485건과 비교하면 약 45% 감소한 수준이다.
Courtready는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항공 승객 보호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신뢰가 더욱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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