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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혹독한 한파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으로, 기온이 눈에 띄게 오르기까지는 패밀리 데이 연휴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CP24 기상캐스터 빌 쿨터(Bill Coulter)는 화요일 방송에서 “2월이 시작됐지만, 날씨는 여전히 1월 한겨울과 같은 추위와 눈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에 따르면 수요일 토론토의 낮 최고 기온은 -5°C로 예상되며, 체감온도는 아침 시간대 -20°C, 오후에는 -7°C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 역시 큰 기온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4°C로, 평년보다 약 2°C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금요일에는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영상 기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금요일 낮 최고 기온이 1°C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안도하기에는 이르다. 쿨터는 “앨버타 클리퍼의 영향으로 금요일에 3~5cm의 눈이나 진눈깨비가 내릴 수 있으며, 금요일 밤부터 다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주말에도 강추위는 이어질 전망이다. 토요일 낮 최고 기온은 -10°C, 일요일은 -8°C로 예상돼 체감 추위는 더욱 심할 것으로 보인다.
쿨터는 “날씨가 서서히 풀릴 조짐은 있지만, 아직 겨울 외투를 정리할 시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 더 가벼운 옷차림을 기대한다면 패밀리 데이 연휴까지는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기 시작해, 연휴 무렵에는 보다 온화하고 습한 날씨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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