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시작페이지로
Toronto
+16...+20° C
로그인 회원가입 회원찾기 미니홈업체
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미시톡
306
생활QA
131
음식이야기
115
종교
262
영화.음악
373
웃음충전
29
포토갤러리
67
골프
95
미니홈피용갤러리
46
더보기
현재접속자
MissyCanada   커뮤니티   영화.음악   상세보기  
영화.음악 이야기 보따리~
신고하기
제목  *아바타*와 *마티 슈프림*이 살려낸 극장가 2025-12-28 22:09:35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3   추천: 7
Email
 

할리우드, 격동의 2025년을 강한 연말 흥행으로 마무리


 

할리우드가 연말연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대형 흥행작들의 힘으로 격동의 2025년을 비교적 견고하게 마무리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신작 ‘아바타: 불과 재’와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마티 슈프림’이 크리스마스 연휴 흥행을 주도하며, 침체 우려가 컸던 극장 산업에 한숨 돌릴 여지를 안겼다.

 

‘아바타: 불과 재’, 2주 차 선방…장기 흥행 신호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배급한 ‘아바타: 불과 재’는 크리스마스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8,800만 달러, 주말(금~일) 동안 6,400만 달러의 북미 수익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개봉 첫 주말 성적은 2022년작 ‘아바타: 물의 길’보다 다소 낮았지만, 2주 차 하락폭은 28%에 그쳐 전작의 53% 하락과 비교해 훨씬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개봉 2주 만에 북미 누적 수익은 2억 1,770만 달러, 전 세계 수익은 5억 4,270만 달러에 도달했다.

 

제작비가 약 4억 달러에 달하는 이 작품은 향후 연말연시와 1월 초까지 흥행세를 유지할 경우, ‘아바타’ 시리즈 세 편 모두가 2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최초의 프랜차이즈가 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마티 슈프림’, 인디 영화의 이변

연휴 흥행의 또 다른 주인공은 A24 역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조시 사프디 감독의 **‘마티 슈프림’**이었다. 19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이 탁구 드라마는 나흘간 2,7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업계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홍보를 위해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꼭대기에 오르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고, 이는 흥행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제작비 약 7,000만 달러의 오리지널 영화로서는 보기 드문 흥행 성적이며, 샬라메가 동시대 배우 가운데 가장 강력한 흥행력을 지닌 스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From left, Penn Jillette, Kevin O'Leary, Tyler Okonma, aka Tyler, The Creator, Timothee Chalamet, Odessa A'zion, Gwyneth Paltrow and Koto Kawaguchi arrive at the premiere of "Marty Supreme" on Monday, Dec. 8, 2025, at Samuel Goldwyn Theater in Beverly Hills, Calif. (Jordan Strauss/Jordan Strauss/Invision/AP)

 

코미디 ‘아나콘다’는 기대 이하

반면, 대부분의 분석가들이 2위를 예상했던 소니 픽처스의 코미디 영화 ‘아나콘다’는 잭 블랙과 폴 러드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4일간 2,370만 달러에 그쳤다. 최근 극장가에서 보기 드문 코미디 장르 치고는 준수한 성적이지만, 로튼 토마토 신선도 50%에 그친 혹평이 흥행에 제동을 걸었다는 평가다.

 

연말 성적은 ‘선방’, 연간 성적은 여전히 부진

컴스코어에 따르면 2025년 크리스마스 당일 박스오피스는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연간 성적으로 보면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2025년이 사흘 남은 시점에서 북미 박스오피스 누적 수익은 87억 6,000만 달러로, 2024년(87억 5,000만 달러)과 거의 차이가 없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14억 달러에는 크게 못 미친다.

 

컴스코어 수석 미디어 분석가 폴 데르가라베디안은 “격동의 한 해였지만 매우 견고한 마무리였다”며 “롤러코스터 같은 2025년을 지나, 2026년 개봉 라인업은 업계에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년 흥행의 키워드: ‘전체 관람가’

올해 흥행을 이끈 핵심 요인은 전체 관람가(PG) 영화였다. 컴스코어에 따르면 2025년 북미에서 PG 등급 영화는 28억 7,000만 달러, PG-13 영화는 27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관람가 영화가 PG-13을 앞선 것은 2년 연속이다.

 

올해 전 세계 최고 흥행작 3편 모두가 전체 관람가 영화였다.

‘주토피아 2’: 14억 2,000만 달러

‘릴로 & 스티치’: 10억 4,000만 달러

‘마인크래프트 무비’: 9억 5,820만 달러

 

이들 작품의 흥행에 힘입어 디즈니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전 세계 박스오피스 60억 달러를 돌파한 스튜디오가 됐다.

 

극장가의 불안과 2026년 기대

한편 극장 업계는 넷플릭스의 워너 브라더스 인수 가능성, 중국 영화 ‘네자 2’의 글로벌 흥행, 스트리밍 중심 소비 확산 등 구조적 변화에 대한 불안을 여전히 안고 있다.

 

그럼에도 2026년에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 무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실사판 ‘모아나’, ‘토이 스토리 5’, ‘더 만달로리안 & 그로구’ 등 대형 기대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국내 박스오피스 TOP 10

(컴스코어 기준, 금~일 북미 수익)

1.아바타: 불과 재 – 6,400만 달러

2.주토피아 2 – 2,000만 달러

3.마티 슈프림 – 1,750만 달러

4.하녀 – 1,540만 달러

5.아나콘다 – 1,460만 달러

6.데이비드 – 1,270만 달러

7.스폰지밥 무비 – 1,120만 달러

8.송 성 블루 – 760만 달러

9.위키드: 포 굿 – 530만 달러

10.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 2 – 440만 달러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추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