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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토 시의원, *시립 식료품점* 시범 사업 제안 2026-03-13 16:02:56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3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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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시가 직접 운영하는 식료품점 설립이 제안됐다.

 

토론토 시의회 Anthony Perruzza 의원은 저소득 지역 주민들의 식료품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시립 식료품점 시범 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Toronto 시의 험버 리버–블랙 크릭(Humber River–Black Creek) 지역구를 대표하는 페루자 의원은 최근 토론토 전역에서 푸드뱅크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저렴하고 신선한 식료품을 판매하는 대형 슈퍼마켓이 부족해 주민들이 편의점이나 소규모 상점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식료품을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지역은 일반적으로 ‘식량 사막(food desert)’으로 불리며, 대형 식료품점 접근성이 매우 제한된 지역을 의미한다.

 

페루자 의원은 성명에서

“저렴하고 질 좋은 식품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토론토 시민들이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푸드뱅크에 의존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립 식료품점 4곳 설립 제안

해당 계획에는 토론토 전역에 시가 운영하는 비영리 식료품점 4곳을 설립하는 시범 사업이 포함돼 있다.

 

각 매장은 식료품 접근성이 낮고 가구 소득이 낮은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식료품점에 대해서는 재산세와 개발 부담금 면제 등의 지원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미국에서도 논쟁된 정책

시가 운영하는 식료품점 아이디어는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미국에서도 유사한 정책이 제안된 바 있다. 지난해 New York City 시장 선거에서 Zohran Mamdani 시장은 약 6천만 달러 예산을 투입해 5개 자치구에 시립 식료품점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일부 민간 슈퍼마켓 운영자들은 이러한 정책이 민간 시장과의 불공정 경쟁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대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시의회 논의 예정

현재 페루자 의원의 제안이 시 재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와 시범 사업 기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해당 안건은 3월 25일 토론토 시의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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