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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식품 당국이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다양한 식품에 대한 리콜 조치를 확대했다.
캐나다 식품검사청은 최근 샐러드, 치즈, 밀키트 일부 제품에서 리스테리아균 오염 우려가 확인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을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하며 리콜을 발표했다.
특히 서부 캐나다를 중심으로 판매된 코옵(Co-Op) 브랜드의 ‘크리미 갈릭 앤 시금치 샐러드’가 주요 리콜 대상이다. 해당 제품은 앨버타, 브리티시컬럼비아, 매니토바, 노스웨스트 준주, 서스캐처원 등에서 유통됐으며, 유통기한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유통된 치즈 제품들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보스웰(Bothwell) 브랜드의 쓰리치즈 나초 블렌드(400g 및 1kg), 골드스트림(Goldstream) 체다 스타일 가공 치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Paradise Island) 아시아고 치즈 등이 해당된다.
이번 조치는 앞서 발표된 HelloFresh 밀키트 내 치즈 재료 리콜과 연관된 것으로, 조사 과정에서 오염 가능성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리콜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리스테리아균은 식품의 외관이나 냄새로는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감염 시 구토, 메스꺼움, 지속적인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다만 CFIA는 현재까지 이번 리콜과 관련된 질병 발생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리콜 대상 제품을 즉시 폐기하거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권고했으며, 전체 제품 목록은 CFIA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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