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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국회 예결·상임위원장단 오찬 간담회 사진1】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부터 1시20분까지 본관 인왕실에서 국회 예결위원장 및 간사단, 그리고 상임위원장을 초청해 오찬을 갖고 당면한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추경 예산안을 항목 별로 보면 각 정당이 평소에, 그리고 지난 대선때 모든 후보님들이 필요하다고 공약한 것이니 잘 살펴보고 도와주시라” 고 당부했다.
이어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원래 예산은 정부가 편성하고 국회가 심의하는 것인데 아직 심의 일정을 잡지 못해 송구스럽다. 추경은 본예산에 근접 할수록 효과가 적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여야 합의를 이르도록 여러 상임위원장들이 도와달라” 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회 예결·상임위원장단 오찬 간담회 사진2】
장병완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장은 “추경은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고 소득 주도 경제 패러다임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소 철학에 공감한다. 그러나 정규직의 전환과 최저임금의 인상 등은 한번에 동시에 하려면 중소기업이나 중소‧영세상공업자들에게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할 말이 많이 있다. 최근 미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 공연 파행 등 아쉬운 점도 많고, 기 배치된 사드 2기가 유류공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파행 운영되고 있는 점도 아쉬운 대목이다. 한-미 정상회담을 할 때 북한의 생화학 무기, 사이버 무기에 대한 대책논의도 필요해 보인다.
새 정부가 소통과 협치를 한다면 얼마든지 협조할 것이고, 그것이 국민을 위한 것이라 믿으며 그것이 또 새로운 야당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사회 갈등관리기본법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데 정부가 갈등 과제에 초기 대응을 잘 못하면 사회 비용이 커지므로 이 법이 통과해 정부가, 또 대통령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 고 말했다.
홍철호 바른정당 간사는 “현재 AI 대책은 거점방역초소 중심인데 효과가 적은 것 같다. 그래서 각 농가의 계사마다 차단 방역을 하면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니 농가 자부담과 정부 지원으로 이것을 실행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 고 제안했다. 황주홍 국민의당 간사는 “재정이 소요되지 않는 공약을 실천하면 갈등도 적고 경제나 사회 전반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이 부분을 꼭 실천해 달라” 고 말했다. 남인순 여성가족위원장은 “아동, 청소년, 여성이 가장 중요한 가족구성원인데 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아동, 청소년 문제가 그렇다. 일자리 질 격차 해소를 위해 내년 예산에 더 많은 반영을 부탁한다. 위안부 할머니가 이제 21분밖에 생존해 있지 않은데 대통령이 이 할머니의 손을 잡아 달라” 고 말했다.
유성엽 교문위원장은 “문제에 대한 원인을 잘 진단해야 좋은 정책과 대책을 잘 만들 수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를 보고받아 보시기를 권한다. 공공일자리를 통한 문제 해결 방법은 이번 한번만 하셨으면 좋겠다. 관광산업, 특히 일본과의 관광 역조를 해결하기 위해 차제에 관광청을 신설하는 방법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의 불참은 아쉬운 점이나 제1야당과 함께 가지 않으면 힘들다는 생각을 대통령이 가지고 잘 설득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국회의 예산 심사 제도에 대한 근본적 개선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국가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국가의 존망이 달린 문제이므로 위원장인 대통령이 직접 컨트롤 타워가 되어서 이 문제 해결에 앞장서 달라” 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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