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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란발 유가 충격에 캐나다 물가 2.4% 급등…*기름 빼면 오히려 둔화* 2026-04-20 09:58:26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8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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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연간 물가 상승률이 3월 들어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했다.

하지만 상승의 핵심은 전반적인 물가 압력이라기보다 유가 급등이라는 외부 충격에 있다는 분석이다.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2.4%…한 달 만에 급반등

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4% 상승하며

2월(1.8%) 대비 0.6%포인트 급등했다.

 

이는 시장 예상과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지만, 상승 폭만 놓고 보면 최근 몇 달 중 가장 가파른 반등이다.

 

핵심 원인: 이란 사태 → 유가 폭등

이번 물가 상승의 직접적인 촉매는 중동 정세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와 미국·이스라엘과의 군사적 긴장이 겹치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크게 흔들렸다.

 

그 결과 캐나다 내 휘발유 가격은 한 달 사이 21.2% 급등,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기름 빼면 물가 오히려 내려갔다”

주목할 부분은 근원 흐름이다.

 

통계청은 휘발유를 제외할 경우3월 물가 상승률은 2.2%에 그쳤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두 달 연속 하락세로, 현재 인플레이션이 구조적으로 재가열되고 있다기보다 에너지 가격에 의해 일시적으로 왜곡된 상황임을 보여준다.

 

식료품 물가도 둔화 흐름

식품 물가 역시 진정되는 모습이다.

2월: 5.4%

3월: 4.0%

 

이는 지난해 시행된 연방 정부의 ‘세금 면제 정책(tax holiday)’ 효과가 비교 기준에서 빠지면서 나타난 결과로, 외식비와 일부 식료품 가격 상승 압력을 낮췄다.

 

다만 채소류는 예외다.

 

오이·피망·셀러리 등 작황 부진 영향으로 신선 채소 가격은 전년 대비 7.8% 상승했다.

 

금리 변수로 번진 인플레이션

이 같은 물가 흐름은 Bank of Canada의 금리 결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중앙은행은 중동발 유가 상승이 일시적 충격인지, 혹은 기대 인플레이션으로 확산될지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는 단기적 요인으로 판단해 초기 상승은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금리 인하 지연 또는 추가 긴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론: “겉은 상승, 속은 안정”

이번 물가 데이터의 핵심은 명확하다.

 

헤드라인: 상승 (2.4%)

실제 흐름: 둔화 (유가 제외 시 하락)

 

즉, 현재 캐나다 인플레이션은 내부 수요 문제가 아니라 외부 에너지 충격에 의해 흔들리고 있는 상태다.

 

앞으로의 관건은 단 하나다.

-유가가 얼마나 오래 높은 수준을 유지하느냐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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