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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에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뉴브런즈윅의 한 주유소 사장이 시세보다 최대 20센트 낮은 가격에 연료를 판매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뉴브런즈윅에서 두 곳의 주유소를 운영하는 조니 쿠리 씨. 그는 최근 몇 달간 이어진 유가 상승 속에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른바 ‘깜짝 할인’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주변보다 최대 20센트 저렴 금요일 기준 쿠리 씨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6달러로, 인근 주유소보다 약 8센트 낮은 수준이었다.
그는 이전에는 리터당 최대 19센트까지 가격을 낮춘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 동부 지역 유가 일제히 상승 이 같은 할인은 최근 동부 지역 유가 급등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핼리팩스: +10.5센트 → 약 1.77달러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4센트 뉴브런즈윅: +6.3센트 → 최대 1.78달러
New Brunswick을 포함한 동부 3개 주 모두에서 가격이 상승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 “수익보다 지역사회 우선” 쿠리 씨는 이번 할인으로 직접적인 수익을 내지는 못하지만, 고객 유입 증가와 지역사회 기여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휘발유 가격이 가장 큰 부담이 된 지금,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덜 부담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부 고객들은 가격을 보고 차량을 세우고 들어오는 등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 고객 반응 “체감 부담 줄었다” 현장을 찾은 고객들은 높은 유가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면서도 할인 혜택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은퇴 후 고정 수입으로 생활 중이라는 한 고객은 “연료비 부담이 크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이런 가격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손실은 다른 사업으로 보전 쿠리 씨는 주유 할인으로 발생하는 손실을 물과 얼음 판매 등 다른 사업 수익으로 일부 보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판매량 증가 여부는 유가 흐름과 날씨, 수요 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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