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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가 무료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 주민 우선 등록 제도를 전면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가 다음 주 경제개발위원회에 제출할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일부 지역에서 시행 중인 사전 등록 제도를 오는 가을부터 모든 37개 커뮤니티 센터로 확대하는 것이 권고됐다.
이 제도는 커뮤니티 센터 인근 주민들에게 일반 등록보다 앞서 프로그램 신청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인기 프로그램의 조기 마감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 기회를 놓치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앞서 시는 지난해 여름 6개 커뮤니티 센터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지역 주민과 저소득층의 참여율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봄 기준, 해당 프로그램에 등록한 지역 주민 비율은 36%에서 65%로 상승했으며, 저소득층 지역 주민 등록률도 57%에서 65%로 증가했다.
다만 이러한 변화는 외부 지역 주민의 참여 감소로 이어졌다. 조기 등록 대상 지역에서 타 지역 주민 등록 비율은 63%에서 35%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들은 우선 등록 대상이 각 커뮤니티 센터 인근 약 3만4천 명 주민으로 제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이용자들은 무료 프로그램 대신 시 전반의 다른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이동하는 경향도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정책이 지역 기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특히 취약계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프로그램 접근성을 둘러싼 형평성 논란도 함께 제기될 수 있어 향후 시행 과정에서 추가적인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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