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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인들의 개인 재정 낙관론, 사상 최저 수준 도달 2025-09-18 11:55:02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4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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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들의 개인 재정에 대한 낙관론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향후 연방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적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블룸버그 뉴스가 실시한 소비자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단 11%만이 1년 전보다 자신의 재정 상태가 개선됐다고 답했다. 이는 여론조사 기관 나노스가 2008년 해당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낙관론 수치와 같으며, 경기 전망에 대한 불안감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자유당은 여전히 보수당에 비해 7%포인트 앞서고 있으며, 마크 카니 총리는 차기 총리 선호도 조사에서 피에르 푸알리에브르 보수당 대표보다 23%포인트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자유당에 유리한 구도지만, 장기적으로는 생활비와 개인 재정 문제가 캐나다 유권자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정치 분석가들은 카니 정부가 경제 회복력 강화, 인프라 프로젝트 성과, 무역 관계의 안정성 확보와 같은 정책 의제를 통해 성과를 입증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반면, 푸알리에브르는 지속적으로 ‘생계비 문제 해결’이라는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며 유권자 신뢰도를 높여왔다.

 

결국 이번 조사는 한 가지 분명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경제 성과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현 정부의 정치적 우위도 언제든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다. 카니 총리에게 이번 결과는 동시에 기회이자 위기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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