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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실업률 6.9%로 상승…정규직 감소 속 노동시장 둔화 뚜렷 2026-05-08 09:54:37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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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실업률이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며 노동시장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정규직 일자리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미국발 무역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압박이 고용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9일 발표한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4월 캐나다의 실업률은 6.9%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6.7%)보다 상승한 수치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4월 전체 고용은 1만7,700명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앞서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1만5천 명 증가였다.

 

이번 고용 감소는 대부분 정규직 부문에서 발생했다. 정규직 일자리는 한 달 사이 4만6,700개 줄어든 반면, 비정규직은 2만9천 개 증가해 일부 감소폭을 상쇄했다.

 

통계청은 올해 들어 정규직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월부터 4월까지 캐나다 전역에서 감소한 정규직 일자리는 총 11만1천 개에 달한다.

 

노동시장 약세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중동 지역 긴장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까지 겹치면서 기업들의 고용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캐나다 중앙은행(BoC)도 최근 통화정책 보고서를 통해 고용률과 근로시간, 구인 공고 등의 지표가 노동시장 내 유휴 인력 증가를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다만 중앙은행은 아직 대규모 해고 사태로 이어질 정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연령대별로는 청년층의 고용 악화가 두드러졌다. 15세~24세 청년 실업률은 14.3%까지 상승했으며, 핵심 노동 연령층인 25~54세 실업률도 6%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미국 관세 영향에 민감한 제조업·자원 산업 등 상품 생산 부문에서 2만6,8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 반면 서비스업에서는 9,1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며 일부 완충 역할을 했다.

 

임금 상승세도 다소 둔화됐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압력 판단을 위해 주목하는 정규직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은 전년 대비 4.8%로 나타났다. 이는 3월의 5.1%보다 낮아진 수치다.

 

한편 경제활동참가율은 65%로 소폭 상승했다.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해 일자리를 찾고 있다는 의미로, 동시에 실업률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고용지표 발표 이후 금융시장은 향후 금리 전망에도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올해 하반기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일부 반영하고 있으며, 캐나다 달러는 발표 직후 미국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향후 고용시장 흐름이 미국 경기와 무역 환경, 에너지 가격 변동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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