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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혼다, 온타리오 전기차 공장 계획 무기한 중단… *시장 변화 반영* 2026-05-14 09: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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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6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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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업체 Honda가 온타리오주 앨리스턴(Alliston)에 추진하던 대규모 전기차(EV) 생산 프로젝트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

 

혼다 캐나다는 성명을 통해 변화하는 전기차 시장 환경과 글로벌 생산 전략 재조정에 따라 기존에 발표했던 온타리오 전기차 가치 사슬 프로젝트를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신규 전기차 조립 공장과 배터리 생산 시설 구축 계획이 포함돼 있었으며, 약 1,000개의 신규 제조업 일자리 창출이 기대됐다.

 

그러나 회사 측은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와 글로벌 공급망 전략 변화 등을 고려해 사업 추진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혼다는 “변화하는 사업 환경과 외부 자원 전략, 그리고 전기차 시장의 고객 수요 변화를 반영한 결정”이라며 “글로벌 조달 및 생산 계획 전반에 대한 재평가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결정이 기존 캐나다 생산 시설 운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온타리오 앨리스턴 공장에서는 앞으로도 Honda Civic과 Honda CR-V 생산이 계속되며, 특히 수요가 높은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도 유지될 예정이다.

 

혼다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 생산량은 약 40만 대 규모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시빅은 약 19만8천 대, CR-V는 약 20만2천 대 생산될 전망이다.

 

특히 전체 생산 차량의 60% 이상이 하이브리드 모델로, 최근 북미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혼다는 “판매 지역에서 생산한다”는 장기 전략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캐나다 내 고용 안정성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방정부와 온타리오주 정부는 앞서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재정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지만, 혼다는 실제 공적 자금이 지급된 단계는 아니었다고 확인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성장세가 둔화되는 반면,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높은 금리와 충전 인프라 문제, 소비자 구매 부담 등이 전기차 수요 둔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혼다는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장기 전략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1986년부터 캐나다에서 생산 시설을 운영해 오고 있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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