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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토론토와 GTA 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던 저기압이 물러가면서, 이번 주에는 따뜻하고 맑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캐나다 환경청에 따르면 월요일 토론토는 오전 중 비구름이 걷히며 점차 맑아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2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체감상으로는 더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화요일에는 기온이 28도까지 상승하며 이번 주 들어 가장 더운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일요일까지 대부분 두 자릿수 기온이 유지되며 전반적으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수요일에는 구름이 다소 늘어나며 30% 수준의 소나기 가능성이 예보됐다. 그 외 기간에는 대체로 맑거나 부분적으로 구름이 낀 안정적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캐나다 환경청은 지난 토요일 토론토와 주변 지역에 최대 50mm에 달하는 강우가 예상된다며 특별 기상 경보(Special Weather Statement)를 발령한 바 있다. 이번 비는 일부 지역에 단기간 집중적으로 내리며 도심 곳곳에 침수와 정전 피해를 남겼다.
토론토 소방당국은 일요일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총 672건의 긴급 출동 요청에 대응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침수된 지하실, 전기 관련 사고, 도로 안전 문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토론토 하이드로 역시 이번 폭우의 영향으로 145건 이상의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는 복구 작업이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기상 전문가들은 최근 남부 온타리오 지역에서 강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현상이 점차 잦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국지성 폭우와 고온 현상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이번 주 따뜻한 날씨가 이어되면서 공원과 해변, 야외 행사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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