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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2027년 가을부터 가디너 고속도로와 돈 밸리 파크웨이(DVP)의 소유권과 운영 책임을 공식 인수한다. 주정부는 이번 조치가 광역토론토지역(GTA) 교통 혼잡 완화와 핵심 도로 인프라 안정성 확보를 위한 장기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더그 포드 주지사는 목요일 발표를 통해 고속도로 이관이 완료될 때까지 토론토시의 운영·유지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3억5,300만 달러를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포드 주지사는 “가디너와 DVP 이관은 온타리오 전역 운전자들에게 영향을 주는 심각한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라며 “이 도로들에 통행료를 부과하거나 철거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주정부가 추진 중인 ‘토론토를 위한 새로운 계획(New Deal for Toronto)’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 온타리오주는 두 고속도로를 직접 관리함으로써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통행료 없는 핵심 교통축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차우 시장 “토론토 재정 부담 줄어든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이번 이관이 시 재정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차우 시장은 “지역 간선도로를 주정부 책임으로 되돌리면 토론토 납세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시는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지역 도로와 대중교통, 교량, 지역사회 기반시설에 더 많은 자원을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토론토시는 그동안 노후화된 도로 인프라 유지 비용 부담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이번 합의는 시와 주정부 간 재정 협력 확대의 상징적 조치로 평가된다.
이미 4억 달러 이상 투입…가디너 공사도 앞당겨 주정부에 따르면 온타리오주는 2023년 관련 협약 발표 이후 가디너 고속도로와 DVP 유지·보수를 위해 총 4억3,140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약 7,300만 달러는 가디너 재건 사업 가속화에 투입됐으며, 주정부는 이를 통해 일부 공정을 예정보다 약 18개월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프라브밋 사르카리아 교통부 장관은 이번 이관이 장기적인 무료 통행 정책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르카리아 장관은 “정부는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역사적 규모의 고속도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가디너와 DVP를 인수함으로써 매일 이 도로를 이용하는 수십만 명의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GTA 교통 정책 변화 신호탄 될까 이번 발표는 단순한 소유권 이전을 넘어, GTA 핵심 교통 인프라 관리 구조 자체를 바꾸는 정책 변화로 평가된다.
다만 향후 유지·보수 비용 부담 구조와 장기 투자 계획, 그리고 토론토시와 온타리오주 간 역할 분담이 실제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작동할지는 향후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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