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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 캐나다가 순환 경제의 달을 맞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중고 가구 반납 프로그램 ‘셀백(Sell-Back)’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적격 제품을 반납하면 평소보다 두 배의 매장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셀윈 크리텐던 IKEA 캐나다 CEO 겸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순환 경제의 달은 집에서의 작은 변화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며 “제품을 재사용하고, 용도를 변경하고, 새로운 집으로 보내는 과정은 사람과 지구 모두를 위한 순환적 미래에 대한 IKEA의 헌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셀백 프로그램은 IKEA Family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고객이 사용하던 가구를 반납하면 IKEA가 이를 매입해 매장 크레딧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약 3~5일 내에 견적을 받는다. 승인이 완료되면 30일 이내에 가까운 매장에 조립된 상태의 가구를 반납해야 하며, 최종 지급액은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크레딧은 매장과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레스토랑·비스트로·스웨덴 푸드 마켓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IKEA 캐나다에 따르면, 지난해 셀백 프로그램에는 1만3천 건 이상의 신청이 접수됐다.
참여 가능한 품목에는 책장, 서랍장, 협탁, 수납장(주방용 제외), 의자와 스툴(패브릭 커버 제외), 식탁, 사무용 책상·의자(패브릭 커버 제외), TV 벤치 등 멀티미디어 가구, 소형 테이블, 일부 홈 데코·수납 제품이 포함된다.
반면, 소파·침대 프레임·매트리스·유아용 가구·주방 가구·야외용 가구·비IKEA 제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판매 종료 후 10년 이상 지난 제품이나 원래 IKEA 스티커가 없는 제품도 매입하지 않는다.
매입하지 않는 제품은 아래와 같다. - IKEA 제품이 아닌 제품 - 야외 가구를 포함한 실외에서 사용된 제품 - 개조 또는 개조된 제품 - 조리도구 및 조명 기구를 포함한 마켓 홀 품목 - 담요 및 매트리스 커버와 같은 매트리스 및 침대 텍스타일 - 침대 프레임 - 소파 및 안락의자(패브릭 커버 포함) - 베개와 같은 기타 가구류 수건, 러그 등 - 유리 제품 - 조리대, 캐비닛, 상판을 포함한 주방 - PAX 옷장 및 액세서리 - 기타 대형 제품 - 가전제품 또는 기타 전자 제품 - 유아용 침대, 매트리스, 기저귀 교환대 등 어린이 및 유아용품 - 판매 종료일로부터 10년이 지난 제품 - 원래 IKEA 스티커가 없는 제품(일반적으로 제품 상단 또는 제품 하단에 있음)
*데일리하이브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