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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가 충격 및 베임 사고 위험이 있는 써모스(Thermos) 브랜드 주방용품 120만 개 이상을 리콜하며 소비자들에게 즉시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보건부는 30일 발표한 소비자 제품 리콜 공지를 통해 일부 써모스 스테인리스 보온용기의 뚜껑이 열리는 과정에서 강하게 튀어 오를 수 있어 사용자가 충격이나 베임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23년 7월 이전에 제조된 '스테인리스 킹 푸드 자(Stainless King Food Jar)'(모델 SK3000·SK3020)와 2016년 생산이 중단된 '스포츠맨 푸드 & 비버리지 보틀(Sportsman Food & Beverage Bottle)'(모델 SK3010)이다.
보건부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마개에는 내부 압력을 안전하게 배출하는 장치가 없다. 이 때문에 음식이나 음료를 장시간 보관할 경우 용기 내부에 압력이 축적될 수 있으며, 뚜껑을 여는 순간 강한 힘으로 튀어 올라 심각한 충격 또는 베임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캐나다 써모스 프로덕츠(Canadian Thermos Products Inc.)는 해당 제품이 2009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캐나다에서 총 120만9,104개 판매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24일 기준으로 이번 결함과 관련한 사고 신고 10건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3건은 실제 부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보건부는 소비자들에게 리콜 대상 제품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제품 모델을 확인한 뒤 제조사의 안내에 따라 후속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리콜 대상 여부와 환불 또는 교환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캐나다 써모스 프로덕츠의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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