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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카니 총리, 캐나다 데이 연설서 *단결* 강조…*분열 넘어 더 강한 캐나다 만들자* 2026-07-01 10:32:18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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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가 캐나다 데이(Canada Day) 연설을 통해 국민 통합과 연대를 강조하며, 국내외 도전에 맞서 더욱 강한 국가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카니 총리는 7월 1일 캐나다 데이를 맞아 공개한 약 2분 30초 분량의 영상 연설에서 캐나다의 역사와 다양성,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며 "캐나다는 함께 힘을 모을 때 가장 강한 나라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민들을 언급하며, 1867년 연방 창설 당시 네 개 식민지가 하나의 국가로 통합된 것은 '함께하면 더 큰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이어 국가 발전의 상징으로 대륙횡단철도(Canadian Pacific Railway)와 트랜스캐나다 하이웨이(Trans-Canada Highway)를 언급하며, 캐나다인들이 오랜 시간 협력을 통해 국가를 건설해 왔다고 평가했다.

 

"캐나다인들은 더 강하고 하나 된 나라를 단지 꿈꾼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직접 그 나라를 함께 만들어 왔습니다."

 

"캐나다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카니 총리는 연설에서 현재 캐나다가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국가를 분열시키려는 움직임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 결정적인 순간을 맞고 있으며, 우리를 갈라놓으려는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구체적인 사안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정치권에서는 그의 발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 합병 관련 발언과 올가을 예정된 앨버타주의 분리독립 국민투표 추진 움직임 등을 염두에 둔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내에서는 여전히 퀘벡 독립 문제 역시 정치적 논의 대상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작은 연대가 캐나다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카니 총리는 정치적 갈등보다 국민 개개인의 연대와 배려가 캐나다를 지탱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여주는 작은 친절과 협력이 국가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수백만 번 반복되는 작은 연대의 행동은 우리가 함께할 때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친절이 커지면 캐나다도 함께 성장한다"

카니 총리는 연설을 마무리하며 캐나다 국민들에게 서로를 존중하고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우리가 친절을 실천하면 친절은 더욱 커지고, 우리가 단결을 선택하면 단결 역시 더욱 강해진다"며 "우리가 캐나다인으로 함께할 때 캐나다도 성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이것이 우리의 신념이며, 지금 이 순간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강한 믿음이 되고 있다"며 모든 국민에게 캐나다 데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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