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행객들이 캐나다를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중 하나’로 꼽았다.

캐나다는 여행 전문 매체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발표한 2025년 독자 선정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 에서 전 세계 ‘가장 뛰어난 국가’ 부문 10위에 올랐다.

 

이 잡지는 올해로 38회를 맞은 설문 조사에서 757,000명 이상이 참여해 최고의 도시, 리조트, 항공사, 국가 등을 선정했다.

캐나다는 총점 90.94점을 받아 세계 20개국 가운데 10위를 차지했다.

 

“진정한 경험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캐나다는 특별한 곳”

데스티네이션 캐나다(Destination Canada)의 글로리아 로리(Gloria Loree)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오늘날 여행객들은 진정성과 공감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원한다”며

“캐나다는 따뜻한 환대와 깊은 인상을 남기는 여행지로, 방문객들이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관광청은 높은 순위의 이유로 토론토·몬트리올 같은 활기찬 도시 문화, 밴프·유콘의 장엄한 자연, 그리고 원주민 문화에 기반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꼽았다.

 

일본 1위… 캐나다는 프랑스에 이어 상위 10위권 유지

올해 순위에서 일본(95.36점) 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그리스(92.31점), 포르투갈(92.08점), 이탈리아(92.02점), 스페인(91.96점) 이 이었다.

프랑스(91.24점) 가 9위, 캐나다(90.94점) 가 10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마감했다.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10개국

1.일본 – 95.36

2.그리스 – 92.31

3.포르투갈 – 92.08

4.이탈리아 – 92.02

5.스페인 – 91.96

6.터키 – 91.91

7.아일랜드 – 91.59

8.크로아티아 – 91.56

9.프랑스 – 91.24

10캐나다 – 90.94

 

캐나다의 꾸준한 존재감

이번 수상은 캐나다가 세계 여행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매력적인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이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한 도시는 과거 세계 최고의 소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앨버타주의 대표 관광지 역시 북미 최고의 휴양지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블로그TO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