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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포 영화 *아더 마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2026-10-11 15: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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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9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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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주말 2,750만 달러 흥행…‘소셜 네트워크’ 후속작은 기대 이하 성적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한 공포 영화 ‘아더 마미(Other Mommy)’가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반면 페이스북 내부고발 사건을 다룬 신작 ‘더 소셜 레코닝(The Social Reckoning)’은 550만 달러를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출발을 보였다.

 

배급사 추산에 따르면 유니버설 픽처스의 ‘아더 마미’는 북미 3,365개 극장에서 2,7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해외 50개 시장에서도 개봉해 전 세계 오프닝 수익은 4,520만 달러에 달했다.

 

혹평에도 흥행한 공포 영화

‘아더 마미’는 자신을 엄마라고 믿는 어린 소녀를 위협하는 초자연적 존재를 다룬 공포 영화다. 평론가와 관객의 반응은 좋지 않았으며, 관객 평가를 집계하는 시네마스코어(CinemaScore)에서도 D+를 받았다.

 

그러나 제작비가 약 1,900만 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개봉 성적은 양호한 편이다. 공포 영화 제작사 블룸하우스-아토믹 몬스터(Blumhouse Atomic Monster)에도 또 하나의 흥행 사례가 됐다.

 

유니버설의 북미 배급 책임자 짐 오어(Jim Orr)는 관객 성비가 고르게 분포했으며, 관객의 약 3분의 2가 18~34세였다고 설명했다. 특정 인구층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소셜 레코닝’, 전작의 흥행 이어가지 못해

아론 소킨(Aaron Sorkin)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더 소셜 레코닝’은 북미 2,606개 극장에서 55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키 매디슨, 제레미 앨런 화이트, 제레미 스트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월스트리트저널 기자에게 결정적인 내부고발 문서를 전달한 페이스북 내부고발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인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는 16년 전 개봉 첫 주말 2,2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고, 전 세계 누적 수익 2억2,400만 달러를 넘겼다. 아카데미상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3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신작은 평단에서 엇갈리거나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관객 평점도 시네마스코어 B-에 그쳤다. 소니 픽처스가 배급한 이 영화의 제작비는 마케팅 비용을 제외하고 약 3,0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영화 시장 분석가 폴 더가라베디안(Paul Dergarabedian)은 10월이 영화사들이 새로운 소재를 시도하는 시기지만, 시의성 있는 주제가 반드시 관객의 관심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셜 레코닝’의 성적을 개봉 2주 차에 수익이 60% 급감했던 영화 ‘디거(Digger)’와 비교했다.

 

기존 흥행작과 제한 개봉 작품들

앤 해서웨이 주연의 심리 스릴러 ‘베리티(Verity)’는 1,15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다만 전주 개봉 첫 주말과 비교하면 수익이 64% 감소했다.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은 840만 달러를 추가해 3위에 올랐으며, 북미 누적 수익은 1억3,850만 달러를 기록했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생존 스릴러 ‘하트 오브 더 비스트(Heart of the Beast)’는 710만 달러로 4위, ‘소셜 레코닝’은 550만 달러로 5위에 자리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The Odyssey)’는 개봉 13주 차에 IMAX 70mm 상영관 12곳에서 재상영되면서 다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북미 560개 극장에서 200만 달러를 추가해 누적 수익은 약 6억2,300만 달러에 육박했다.

 

이번 주에는 제한 개봉 작품들도 관객을 만났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피오르드(Fjord)’는 4개 극장에서 12만4,000달러를 기록했다. 알렉스 기브니 감독의 약 4시간 분량 다큐멘터리 ‘머스크(Musk)’는 4개 극장에서 6만8,900달러를 벌었으며, 크리스 록의 ‘미스티 그린(Misty Green)’은 6개 극장에서 8만5,716달러를 기록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지난해보다 19% 이상 증가

렌트랙(Rentrak)에 따르면 올해 북미 박스오피스 누적 수익은 금요일 기준 8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19% 이상 증가한 수치지만, 2019년 실적에는 약 8% 못 미친다.

 

월요일 최종 집계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극장의 예상 티켓 판매액을 기준으로 한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아더 마미(Other Mommy) — 2,750만 달러

2. 베리티(Verity) — 1,150만 달러

3.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 — 840만 달러

4. 하트 오브 더 비스트(Heart of the Beast) — 710만 달러

5. 더 소셜 레코닝(The Social Reckoning) — 550만 달러

6. 포가튼 아일랜드(Forgotten Island) — 450만 달러

7. 프라임타임(Primetime) — 400만 달러

8. 디거(Digger) — 320만 달러

9. 엔젤 앤 더 배드맨(Angel and the Badman) — 210만 달러

10. 오디세이(The Odyssey) — 200만 달러

 

 

*City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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