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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론토 경찰, 주말 거리축제에 경력 대폭 증원…총격 사건 이후 치안 강화 2026-07-17 22:14:22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6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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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살사 온 세인트 클레어(Salsa on St. Clair) 축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이후, 토론토 경찰이 이번 주말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대형 축제에 경찰력을 대폭 배치해 치안을 강화한다.

 

토론토 경찰은 CTV 뉴스 토론토에 보낸 성명을 통해 행사 주최 측과 토론토시 관계자들과 협력해 안전 대책을 마련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충분한 경찰 인력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주말 행사장 일대에서 도보 순찰, 자전거 순찰, 지역사회 담당 경찰관 등을 중심으로 눈에 띄는 치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총격 사건 이후 높아진 시민 불안

이번 조치는 지난 토요일 밤 살사 온 세인트 클레어 축제 도중 발생한 총격 사건의 여파로 마련됐다.

 

당시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으며, 현장에서는 놀란 시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혼란이 벌어졌다. 이후 축제는 남은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사건 이후 지역 주민들은 행사장 보안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안전 대책 강화를 요구했고, 일부에서는 대규모 거리축제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축제는 계속된다"

그러나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무책임한 범죄 때문에 토론토의 대표적인 거리축제 문화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축제를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토론토 경찰도 시민들의 우려를 이해한다면서도 대부분의 축제는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지난 주말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그러나 토론토에서는 여름 내내 수많은 축제와 지역 행사가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열려 왔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주요 축제

이번 주말 토론토에서는 여러 대형 행사가 예정돼 있다.

 

대표적으로 비치스 재즈 페스티벌(Beaches Jazz Festival)과 빅 온 블로어(Big on Bloor) 거리축제가 열린다.

 

빅 온 블로어 축제 기간에는 더퍼린 스트리트(Dufferin Street)부터 랜스다운 애비뉴(Lansdowne Avenue) 사이 블로어 스트리트 웨스트(Bloor Street West) 구간이 차량 통제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낮 12시부터 밤까지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얼스코트 파크(Earlscourt Park)에서는 브라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브라질페스트(BrazilFest)도 이틀간 개최된다.

 

경찰 "안심하고 축제 즐기길"

토론토 경찰은 이번 주말 행사장 곳곳에서 시민들이 경찰의 순찰 활동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시민들이 지역 축제를 즐기고 소상공인을 응원할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찰은 행사 기간 내내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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