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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산불 연기, BC주 대기질 악화…당국 *당분간 연기 영향 계속* 2026-07-20 00:48:00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32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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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일부 지역의 대기질이 악화되는 가운데, 당국은 미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연기가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BC 산불관리국(BC Wildfire Service)은 토요일 발표한 최신 상황 보고서를 통해 최근 BC주 남동부에서 발생한 일부 산불도 영향을 주고 있지만, 현재 대기질 악화의 상당 부분은 캐나다와 미국 국경 남쪽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산불 활동이 증가하면서 연기가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앞으로 며칠 동안 지역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쿠트니 지역 중심으로 대기질 악화

최근 낙뢰로 인해 BC주 남동부 지역에서 산불 발생이 증가했지만, 특히 미국과 맞닿아 있는 쿠트니(Kootenay) 지역에서는 미국 산불에서 유입된 연기가 대기질 악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주말 동안 로어 메인랜드를 제외한 BC주 여러 지역에는 대기질 경보가 내려졌으며, 주민들에게는 야외 활동을 줄이고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살필 것을 권고했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는 "산불 연기로 인해 대기질이 악화됐거나 추가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산불 연기는 바람 방향에 따라 짧은 시간 안에도 농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까지 번진 연기…정치권 공방으로 확산

국경을 넘어 이동한 산불 연기는 미국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카고와 뉴욕, 디트로이트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도 연기로 인해 대기질이 악화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캐나다의 산림 관리 방식을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가 산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미국이 건강에 해로운 공기에 노출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까지 언급했다.

 

이에 대해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는 미국의 비판에 반박하며 "캐나다는 그동안 미국 산불 진화에 지속적으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왔다"며 "비난보다는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산불 대응 중 숨진 캐나다 조종사

한편 이번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캐나다 산불 진화 인력의 희생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주 캐나다 출신 조종사 니콜라스 데일(56)은 미국 콜로라도주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BC주 당국은 기상 여건에 따라 연기 확산 범위가 계속 달라질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최신 대기질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건강 취약계층은 외출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기자 시각에서 평가

이 버전은 실제 방송사나 통신사 기사처럼 "현재 상황 → 원인 → 주민 영향 → 정치적 반응 → 향후 전망"의 구조를 갖추고 있어 읽기 쉽고, 뉴스 기사다운 흐름을 제공한다. 또한 불필요한 반복을 줄이고 핵심 정보를 앞에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CTV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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