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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TS 소속사’ 빅히트, 작년 영업이익 987억 원 2020-03-31 08:47:22
작성인
 고상우 기자
조회 : 206   추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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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래 최고치… 3대 기획사 합보다 많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발표된 실적 자료에 따르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2019 회계연도에 매출액 5872억 원, 영업이익 987억 원을 기록하며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95%, 영업이익 24%가 늘어난 수치다.

빅히트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앨범이 약 372만 장(2019년 가온차트 기준) 판매되고, 같은 해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앨범 판매도 호조를 보이며 총 600만 장 이상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빅히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대 기획사인 SM(404억 원)JYP(435억 원)YG(20억 원)가 공시한 지난해 영업이익을 모두 합한 수치보다도 128억 원 더 많다.

빅히트 관계자는 "2019년은 빅히트가 멀티 레이블 체제 구축 등 기업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면서도, 폭발적인 매출 확장과 높은 성장률 유지를 동시에 이어나간 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국내 아티스트로는 전인미답의 성과를 내고 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여자친구 성장과 함께 강력한 연습생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아티스트 IP 확장은 이미 전문 법인 체계를 통해 확장 중인 다양한 사업 모델들과 결합해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일부가 취소·연기되는 등의 악재도 있다.

빅히트는 감사보고서에서 "보고기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당사는 2020 4월로 예정된 국내 공연(BTS 맵 오브 더 솔 투어-서울)을 취소했다" "코로나 19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한 상황이 당사에 미치는 영향을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한편 2019년 회계연도부터 빅히트는 회계기준을 기존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에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로 변경하면서 처음으로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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