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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공중보건국(Toronto Public Health)이 블러퍼스 파크(Bluffer's Park Beach) 해변에 대해 수영 자제 권고를 내렸다.
최근 실시한 수질 검사에서 대장균(E. coli) 수치가 안전 기준을 크게 웃돌면서 시민들에게 당분간 입수를 피할 것을 권고한 것이다.
토론토시가 실시한 최신 검사에서 블러퍼스 파크 해변의 대장균 수치는 100mL당 216CFU(집락형성단위)로 확인됐다.
이는 토론토시가 해수욕장 개장 기준으로 적용하는 100mL당 100CFU 이하를 두 배 이상 초과한 수준이다.
보건당국은 많은 비, 강한 바람, 물새의 배설물, 젖은 모래, 얕은 수심 등 여러 환경적 요인이 일시적으로 대장균 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장균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심각한 오염이 발생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기준치를 초과한 상태에서 수영할 경우 위장 질환이나 피부·귀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 때문에 토론토시는 안전 기준을 넘는 해변에 대해 즉시 수영 자제 권고를 발령하고 있다.
이번 주 블러퍼스 파크에서 물놀이를 계획했다면 다른 해변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토론토시는 지정 해변의 수질을 매일 검사하고 있으며, 수질 상태는 날씨와 환경 변화에 따라 하루 사이에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해변 방문 전에는 토론토시의 최신 해변 수질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토론토 공중보건국은 앞으로도 매일 수질 검사를 실시해 대장균 수치가 안전 기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수영 자제 권고를 해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집중호우 이후에는 대장균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해변 이용 전 최신 수질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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