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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타리오, 의료 인력 2,000명 양성에 1,090만 달러…간호·임상병리 등 취업 지원 2026-08-12 12: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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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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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가 의료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약 1,090만 달러를 투입해 간호사와 개인지원서비스(PSW), 임상병리사 등 약 2,000명의 취업과 직무 교육을 지원한다.

 

온타리오 정부는 직업능력개발기금(Skills Development Fund·SDF) 훈련 부문 6차 사업을 통해 의료 분야와 관련된 10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문 교육뿐 아니라 멘토링, 현장 실습, 취업 지원 등이 포함된다. 정부는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구직자들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인력·신규 이민자도 지원 대상

지원 대상 가운데는 해외에서 교육받은 의료 전문가와 신규 이민자도 포함됐다.

 

스카버러 보건 네트워크에는 약 222만5천 달러가 배정돼 스카버러 지역 주민 110명이 PSW와 간호 관련 직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레인 체인지스 이니셔티브에는 185만 달러가 투입된다. 토론토와 해밀턴 지역 구직자 약 200명이 의료 분야 초급 직종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외 인력의 온타리오 의료 분야 진입을 돕는 사업도 포함됐다.

 

윈드밀 마이크로렌딩은 약 180만5천 달러를 지원받아 GTA의 숙련된 신규 이민자와 난민 약 1,100명에게 저금리 대출과 경력 지원 등을 제공한다.

 

온타리오주 간호사협회에는 약 81만7천 달러가 배정된다. 해외에서 교육받은 간호사 100명을 대상으로 온타리오 의료환경에 맞춘 교육과 유급 실습, 코칭, 고용주 지원 등을 제공해 취업을 돕는다.

 

ACCES에는 약 66만3천 달러가 지원돼 해외에서 교육받은 의료 전문가 150명이 온타리오 북부 지역에서 의료 관련 직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상 훈련과 상처 관리 교육도 포함

의료 전문인력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이번 지원에 포함됐다.

 

Medical Laboratory Professionals’ Association of Ontario는 약 149만 달러를 지원받아 오타와, 스트랫퍼드, 노스베이, 케노라 등에서 임상병리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 41명에게 추가적인 임상 훈련을 제공한다.

 

WoundPedia에는 약 98만2천 달러가 투입돼 온타리오주 간호사 100명을 대상으로 근거 기반의 피부·상처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더럼 지역 보건 센터는 약 53만4천 달러를 활용해 지역 의료 종사자 150명의 협업 능력과 환자 치료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Prime+Care Health Centre에는 약 49만8천 달러가 지원돼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 출신 참가자 30명이 PSW 직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직업 훈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캐나다 원자력공사 동위원소 위원회에는 약 7만2천 달러가 지원된다. 의료용 동위원소 분야의 인력 수요와 필요한 기술, 교육 격차 등을 분석하는 인력 보고서를 마련하기 위한 자금이다.

 

주정부 “의료 현장에 필요한 인력 확보”

데이비드 피치니 온타리오 노동·이민·훈련·기술개발부 장관은 이번 투자가 의료 시스템을 뒷받침할 인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치니 장관은 정부가 직업능력개발기금을 통해 의료 분야에서 새로운 경력을 시작할 수 있는 교육 경로를 확대하고, 고용주들이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타리오주는 최근 의료 인력 확충을 주요 정책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2026년 예산에서도 간호 교육과 임상 훈련 확대를 위해 향후 3년간 1억2,42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하고, 간호 교육 과정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SDF, 지난해에는 선정 과정 놓고 감사원 지적

이번 지원 발표와 별개로, 직업능력개발기금은 지난해 지원 사업 선정 과정과 관련해 감사원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온타리오 감사원은 2025년 SDF 훈련 부문에 대한 특별 감사를 실시하고, 사업 선정 과정에서 장관실의 역할과 투명성 문제를 지적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장관실이 선정한 저·중위 평가 사업 64건에는 약 1억2,600만 달러가 지원됐으며, 해당 사업들은 선정 전에 등록 로비스트를 고용해 부처나 장관에게 로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장관실이 선정해 약 5,800만 달러를 지원받은 고위 평가 사업 39건 역시 등록 로비스트를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평가 점수가 높은 사업이 주요 성과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감사원은 또한 장관실이 총 4억7,900만 달러 규모의 388개 신청서를 선정하면서 각각의 선정 이유를 문서로 남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SDF는 지원 대상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둘러싸고 정치권에서도 논쟁의 대상이 됐다.

 

다만 감사원이 지적한 내용은 **2025년 SDF의 사업 선정 절차에 관한 별도의 감사 결과**로, 이번에 발표된 1,090만 달러 규모의 의료 인력 지원 사업 자체에 대한 감사 결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투자가 실제 의료 현장의 인력 부족을 얼마나 완화할 수 있을지와 함께, 향후 SDF 지원 사업이 보다 투명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운영되는지도 계속해서 주목할 부분이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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