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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뉴웨스트민스터에서 주차 미터기에 가짜 QR코드를 붙여 신용카드 정보를 빼내는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뉴웨스트민스터 경찰은 시내 주차 미터기에 ‘Scan to Pay’라고 적힌 QR코드 스티커가 부착된 사례가 여러 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QR코드를 스캔하면 실제 주차요금 결제 사이트처럼 보이는 웹사이트로 연결되며, 이용자가 주차비를 결제하기 위해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경찰에는 관련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한 피해자는 약 2,000달러를 도난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조사와 함께 주차 미터기에 붙은 의심스러운 스티커를 제거하고 있다.
경찰은 뉴웨스트민스터의 주차 미터기는 QR코드를 통한 결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합법적인 결제 방법은 미터기 자체 또는 공식 안내에 표시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 해당 QR코드를 스캔해 카드 정보를 입력했다면 은행이나 신용카드 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승인하지 않은 거래가 발견될 경우 즉시 금융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CTV뉴스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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