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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가 워털루 지역 국제공항과 토론토 피어슨 공항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을 기존 하루 5회에서 10회로 확대한다.
에어캐나다는 월요일 성명을 통해 “워털루 지역과 피어슨 공항을 연결하는 ‘에어캐나다 랜드라인’ 셔틀 서비스가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어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랜드라인(Landline) 대변인 리즈완 카디르(Rizwan Kadir)는 “서비스 도입 이후 수백 명의 고객들이 편리한 환승 경험에 만족했으며, 더 다양한 항공편 연결을 원한다는 요청이 이어졌다”며 “이제 여행객들이 항공 일정에 맞춰 더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셔틀은 2024년 5월 처음 도입됐으며, 에어캐나다 항공편 예약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승객은 워털루 국제공항(Region of Waterloo International Airport)에서 항공편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을 마친 뒤, 와이파이·전원 콘센트·넓은 좌석·기내 화장실을 갖춘 Landline 전용 버스에 탑승한다. 도착지는 토론토 피어슨 공항 1터미널 내 에어캐나다 전용 게이트이다.
새 운행 일정에 따라 워털루 지역(YKF) 출발편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 25분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토론토(YYZ) 출발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15분까지 이어진다.
이번 확대 조치로 워털루와 피어슨을 오가는 항공 연결이 한층 강화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털루 지역(YFK)에서 토론토(YYZ)까지 새롭게 변경된 일일 소요 시간은 다음과 같다. -오전 5시 30분 출발, 오전 6시 35분 도착 -오전 6시 30분 출발, 오전 7시 35분 도착 -오전 9시 25분 출발, 오전 10시 30분 도착 -오전 11시 15분 출발, 오후 12시 25분 도착 -오후 1시 15분 출발, 오후 2시 20분 도착 -오후 2시 10분 출발, 오후 3시 20분 도착 -오후 4시 출발, 오후 5시 5분 도착 -오후 5시 35분 출발, 오후 6시 45분 도착 -오후 6시 55분 출발, 오후 8시 도착 -오후 8시 25분 출발, 오후 9시 25분 도착
토론토(YYZ)에서 워털루 지역(YFK)까지 새로운 일일 소요 시간은 다음과 같다. -오전 7시 출발, 오전 8시 10분 도착 -오전 8시 출발, 오전 9시 10분 도착 -오전 11시 40분 출발, 오후 12시 45분 도착 -오후 12시 45분 출발, 오후 1시 50분 도착 -오후 2시 40분 출발, 오후 3시 45분 도착 -오후 3시 40분 출발, 오후 4시 55분 도착 -오후 5시 20분 출발, 오후 6시 35분 도착 -오후 7시 5분 출발, 오후 8시 10분 도착 -오후 8시 35분 출발, 오후 9시 40분 도착 -오후 10시 15분 출발, 오후 11시 20분 도착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