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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노스 요크의 한 메트로 식료품점이 이번 주 문을 닫고 푸드 베이직스 매장으로 전환된다. 하지만 매장 직원들은 정규직 일자리와 임금, 근무시간 등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영 스트리트와 핀치 애비뉴 인근 처치 애비뉴 20번지에 위치한 해당 메트로 매장은 수요일 영업을 종료했다. 메트로 측은 이 매장이 오는 10월까지 푸드 베이직스 매장으로 다시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트로 대변인 스테파니 본크는 CTV 뉴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지역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검토한 결과, 푸드 베이직스가 해당 지역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데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메트로는 직원들에게 기존 단체협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안내했으며, 현재 노조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니포(Unifor) 지역 414의 코리 닐슨 지부장은 직원들이 매장 전환 소식에 상당히 놀랐다며, 많은 직원이 새로 문을 여는 푸드 베이직스 매장에서 정규직 근무를 보장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닐슨 지부장에 따르면 해당 매장에는 약 60명의 정규직 및 파트타임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직원들은 지난 5월 매장 전환 계획을 통보받았다.
그는 일부 직원들이 정규직에서 파트타임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임금과 근무시간, 복리후생 등 여러 조건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트로 측은 일부 직원이 새로운 푸드 베이직스 매장에서 계속 근무하게 되며, 나머지 직원들은 단체협약에 따라 다른 선택지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닐슨에 따르면 정규직 직원들에게는 향후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기간으로 3일이 주어졌으며, 파트타임 직원들에게는 조금 더 시간이 주어졌다.
그는 최종적으로 약 8명의 직원이 푸드 베이직스에서 계속 근무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임금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임금 삭감 폭은 근속연수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최대 시간당 1.40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닐슨은 파트타임 직원의 경우 정규직 직원과는 전환 절차가 다르며, 직원이 강제로 해고되는 방식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존 정규직 직원이 파트타임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토론토 지역에서 메트로 매장이 푸드 베이직스로 전환되는 사례는 2013년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오타와에서도 메트로 매장 푸드 베이직스로 전환 토론토뿐 아니라 오타와에서도 메트로 매장이 푸드 베이직스로 전환된다.
메트로는 오타와 2515 Bank St.에 위치한 매장을 오는 9월 푸드 베이직스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미식품상업노조(UFCW) 지역 175에 따르면 이번 전환으로 약 72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는다.
켈리 토사토 UFCW 지역 175 지부장은 성명을 통해 노조가 영향을 받는 직원들을 위해 퇴직금과 새 푸드 베이직스 매장 우선 채용 등을 포함한 개선된 조건을 협상했다고 밝혔다.
토사토 지부장은 노조 대표들이 조합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각자의 권리를 설명하고 이용 가능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매장 전환으로 기존 메트로 직원들의 고용 형태와 임금, 근무 조건이 어떻게 달라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P24의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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