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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2분기 GDP 연율 3.3% 성장…1분기 성장률도 0.3%로 상향 2026-08-28 10:16:44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23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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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가 올해 2분기에 예상보다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당초 제기됐던 경기 침체 우려도 통계청의 분기별 수정 결과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StatCan)은 금요일 발표한 자료에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기준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2023년 초 이후 가장 빠른 분기 성장률이다.

 

수출은 승용차와 경트럭 수출이 회복되면서 3.6% 증가했다. 통계청은 자동차 생산이 앞선 두 분기 동안 감소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주택 투자도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온타리오, 퀘벡, 브리티시컬럼비아를 중심으로 봄철 주택 재판매 시장이 활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자본 투자는 2분기에 2.3% 증가하며 5분기 연속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기계 및 장비 투자도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컴퓨터 및 주변기기 투자는 2분기에 16.7% 급증했다. 통계청은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프로세싱 장치와 관련된 투자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란 전쟁에 따른 가스 가격 상승은 에너지 부문 기업들의 수익을 끌어올렸지만, 투입 비용이 증가하면서 제조업체의 수익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6월 실질 GDP는 산업 전반의 성장에 힘입어 0.3% 증가했다. 통계청은 캐나다가 6월 FIFA 월드컵 10경기를 개최하면서 일부 관광 및 숙박업 부문도 호황을 보였다고 밝혔다.

 

관세에 민감한 제조업은 6월까지 3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경기 침체 우려했던 1분기도 수정

앞서 지난 5월 통계청은 1분기 GDP가 연율 기준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연속 GDP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면서 캐나다 경제가 경기 침체에 진입했는지를 둘러싼 논쟁도 이어졌다.

 

그러나 금요일 발표된 정기 수정 결과 1분기 GDP는 감소가 아닌 연율 기준 0.3% 증가한 것으로 조정됐다.

 

이번 2분기 GDP 보고서는 오는 9월 2일 예정된 캐나다 중앙은행의 다음 금리 발표를 앞두고 나오는 마지막 주요 경제 지표이다.

 

 

*City뉴스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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