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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TC, 월 47회 이후 무료 탑승 도입…월정액권 없이 자동 적용 2026-09-01 15:23:12
작성인
  root 카카오톡 공유버튼
조회 : 14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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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대중교통공사(TTC)가 월 이용 횟수 상한제를 도입하면서 월정액권 없이도 일정 횟수 이상 이용하면 자동으로 무료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화요일부터 TTC는 한 달 유료 이용 횟수를 47회로 설정하고, 이를 넘기면 해당 월 남은 기간 동안 추가 요금 없이 전차와 지하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다.

 

대상은 프레스토 카드와 모바일 지갑에 등록한 프레스토 카드, 인터랙 직불카드, 신용카드(모바일 지갑 등록 카드 포함)로 요금을 결제하는 성인과 청소년, 노인 이용객이다. 같은 카드나 기기를 계속 사용해 탑승할 때마다 태그하면 47회 이후부터는 자동으로 무료 탑승이 적용된다.

 

다만 성인 12개월 정기권과 TTC 대학생 월정액권 이용자는 기존 정기권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TTC는 이들 정기권이 여전히 가장 경제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카드 계속 사용해야 혜택

TTC는 실물 카드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결제 수단을 번갈아 사용할 경우 이용 횟수가 각각 따로 집계돼 월 이용 한도에 합산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47회에 도달한 이후에도 차량에 탑승하거나 역에 들어갈 때마다 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TTC는 게이트를 열고 탑승 기록과 요금 납부 증명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무료 탑승이 시작된 이후에도 태그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용객들 반응은 엇갈려

새 제도를 두고 이용객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한 이용객은 CP24와의 인터뷰에서 한 달에 20~25일 근무하는 직장인의 경우 왕복 통근만으로도 약 50회 정도 이용하게 된다며, 47회 기준이 체감상 큰 혜택으로 이어질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려면 기준을 더 낮출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반면 토론토대학교 학생은 통학과 학교 일정 때문에 한 달에 47회 정도는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횟수라며, 학생 입장에서는 교통비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제도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CP24 글을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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